BNK경남은행, 한우리인성회 ‘제 26회 장애우 야영대회’ 지원
2016-08-03 진종식 기자
BNK경남은행은 장애우단체 한우리인성회(회장 오상실) 주관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4일까지 거제 가배랑 리조트 수련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 26회 장애우 야영대회’에 동참하여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봉사대 50명은 지난 2일 하루 동안 제 26회 장애우 야영대회에 참가해 일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장애우 100명의 자립과 재활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애우들과 한조를 이뤄 오전과 오후 바다카약ㆍ레프팅ㆍ갯벌체험과 해양트레킹 등의 프로그램에 각각 참여하여 교감을 나누고 협동정신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부분 일정이 바닷가에서 진행됨에 따라 장애인들의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썼다.
봉사대원으로 참여한 곽혜란 행원(지역공헌기관사업부)은 “장애우들에게 한 여름 무더위를 떨친 잊지 못한 추억을 선물한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행동으로 임하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