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 금융상품] 실적 따라 우대수익률 주는 CMA전용 체크카드

유안타증권, 독자 브랜드 체크카드 2종 출시

2015-08-24     장애리 기자

■핫&뉴 ‘유안타 CMA+ 체크카드

유안타증권은 독자 브랜드 체크카드 '유안타 CMA+ 체크카드'와 '유안타 Life+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CMA+ 카드는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결제계좌로 쓰는 CMA전용 체크카드다. 기존 'W-CMA'의 기본수익률에 체크카드 월 이용실적에 따라 캐시백 형태로 우대수익률을 추가로 제공한다.  

우대수익률은 결제계좌의 당월 CMA 잔고(월 평잔) 중 당월 체크카드 사용금액에 해당하는 금액에 한해 연 3%(월 10만원 이상~30만원 미만 사용시)에서 연 5%(월 30만원 이상 사용시)다.

오는 10월31일까지 카드를 발급받으면 연말까지 연 2%의 추가수익률을 제공, 최대 연 7%의 우대수익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Life+ 카드는 편의점에서 통신요금까지 생활밀착형 할인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CMA계좌는 물론 위탁계좌에서도 발급 가능하다. 단 할인 항목별 할인한도(월별)와 전월 사용실적에 따른 1만~3만원의 월별 통합 할인한도가 있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기존 카드사를 통해 발급했던 체크카드와 달리 증권사 고객에게 보다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카드 상품 개발을 통해 변화하는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체크카드는 가까운 유안타증권 지점 및 홈페이지(www.MyAsset.com)를 통해 신청, 발급받을 수 있다. 

■'신한 GCMS'

신한은행은 해외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이 관계사의 자금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인 '신한 GCMS(Global Cash Management Service)'를 오는 25일 출시한다. △국외 관계사의 자금 현황을 조회·관리하는 글로벌 조회 서비스 △현지 자금이체 등을 한국에서 관리·승인하는 글로벌 승인 서비스 △관계사 자금 현황을 분석하고 미래 현금흐름을 예측하는 글로벌 자금보고서로 구성된다.

■ '토핑'

롯데카드는 업계 최초로 신용카드 서비스 통합관리시스템인 상품팩토리를 활용해 고객의 생활양식에 적합한 카드를 추천하는 '토핑(Topping)' 서비스를 24일 출시했다. '토핑'은 고객이 선호업종과 업종별 이용금액 등을 입력하면 최적의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순서대로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롯데카드 상품의 주요 특징과 서비스, 할인한도, 이용실적 등을 분석하는 프로그램인 상품팩토리를 활용해 개인에게 맞는 카드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