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재능기부로 이웃과 희망나눔

'희망비타민 사회공헌' 캠페인에 재능기부 프로그램 도입

2014-06-01     이진우 부국장

한국암웨이 재능기부 자원봉사단이 지난달 28일 서울 송파구 삼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동들에게 마술 쇼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한국암웨이]
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박세준)는 ‘희망비타민 사회공헌 캠페인’에 재능기부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재능기부 자원봉사는 한국암웨이 임직원들 및 사업자들이 개인의 재능이나 특기를 살려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다.

회사 측은 “임직원으로 구성된 지역사회 봉사 프로그램에는 ‘재능 아카데미’라는 자발적 학습시스템을 접목해 배움을 통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봉사 컨텐츠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고 소개했다.

새로 도입된 재능기부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지난달 28일 서울 송파구  삼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술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 4월 마술 재능기부 자원봉사에 지원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 마술 아카데미가  운영돼 수료 직원들을 중심으로 복지관 아동들에게 12가지의 마술 쇼를 선사했다.

한국암웨이는 이번 재능기부 자원봉사 프로그램 도입을 기점으로 삼아 임직원 및 사업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암웨이는 정기적인 지역 봉사활동인 ‘희망비타민 자원봉사’를 포함해 아이들의 신체 건강을 도모하는 ‘건강지킴이’, 창의 인재 육성 프로젝트 ‘생각하는 청개구리’ 등 다양한 사회봉사운동인 ‘희망비타민 사회공헌 캠페인’을 11년째 활발하게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