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투시도  출처=금호건설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투시도 출처=금호건설

‘원스톱 학세권’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동일지역에서도 원스톱 학세권의 충족 여부에 따라 주거 가치가 달라지는 것은 물론, 주택시장의 주요 수요층으로 떠오른 30~40세대에게 인기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주변에 여러 교육시설이 함께 들어선다는 점에서 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안성맞춤이다. 이러한 장점으로 원스톱 학세권 아파트는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풍부한 주택 수요를 형성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아파트는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중,고등학교 등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 같은 입지 조건으로 전용 99㎡이 3월 10억 원에 거래됐는데, 이는 1월 거래가 대비 3,000만 원이 오른 가격이다. 최근 주택시장의 분위기를 고려하면 이례적인 결과라는 분석이다.

다가오는 분양시장에서 원스톱 학세권 새 아파트가 등장해 관심을 받고 있다.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가 오는 6월 분양예정 이다.

단지는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26층 전용 59~129㎡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84㎡ 중소형이 전체 세대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금호건설이 시공을 담당한다.

인근에는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어린 자녀들의 안심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모든 학군이 가까운 ‘원스톱 학세권’인 것이다. 이와 함께 도서관도 인접해 학습 분위가 조성될 예정이다.

시장, 마트 등 유통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군청을 비롯해 법원,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문화복지회관 등 각종 행정기관이 가까이 있다.

단지 인근에는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위치해 있어 서울까지 수월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공항과 여객터미널 등도 근처에 자리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동해북부선 양양역이 신규 개통될 예정이으로 동해북부선은 강릉을 출발해 양양, 속초, 고성을 거쳐 제진까지 연결되는 단선 전철이다. 종합버스터미널과 인접해 향후 교통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양양 하천과 국립공원이 근처에 자리하고 있다.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자연 생태계가 복원되는 동시에 주민들의 운동 및 휴식공간으로 거듭났다. 주변에 다수의 공원 및 운동시설이 위치해 입주민의 주거만족도가 예상된다.

낙산도립공원 해제지역에 따른 수혜 단지로 상업지역 내에 건폐율 80% 이하, 용적률 1300% 이하로 건축물을 지을 수 있도록 허가했다. 이곳은 1980년대에 자연공원법상 공원구역으로 지정돼 그동안 개발이 제한된 바 있다. 이번 건축 허가로 주변 일대에는 다양한 상업시설들이 구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전용 59㎡에는 알파룸이 조성될 예정으로 주거공간의 실용성을 더할 계획이다. 전용 84㎡에는 4룸을 적용해 주택 수요자들의 개별 공간을 높히겠다는 방침이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양양군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