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최근 본사를 방문한 몽골 공무원 대표단 일행과 디지털트윈 적용 사례를 공유한 뒤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출처=LX공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최근 본사를 방문한 몽골 공무원 대표단 일행과 디지털트윈 적용 사례를 공유한 뒤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출처=LX공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최근 본사에 방문한 몽골 공무원 대표단 일행과 디지털트윈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행안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운영하는 ‘디지털 전환과 전자정부’를 주제로 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토지분야 전자정부 사례를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몽골 대표단은 디지털트윈이 적용된 자치단체의 다양한 사례에 관심이 높았다.

몽골은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능형 도시건설을 위해 수도인 울란바토르시 인근의 신도시인 쿠시그밸리 개발사업을 추진중이다.

박한진 LX공사 글로벌사업처장은 “공사의 디지털트윈 기술이 울란바토르시와 주요 몽골 신도시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몽골 대표단의 투멩뎀베엘 몽골행정아카데미 공공행정학과 학장은 “LX공사를 방문해 한국 공간정보 발전과 성장과정에서 실제 사례를 지켜볼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