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자이 센트로  투시도  출처=GS건설
고덕자이 센트로 투시도 출처=GS건설

경기도 평택시가 최근 1년간 경기도 내 타지인 매매 거래 증가지역 가운데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있다.

부동산 빅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1년 간 경기도 내 타지인 매매거래 증가지역 으로 평택시 1,542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 김포시(890건), 3위 부천시(868건)로 나타났다.

평택은 총 289만㎡ 규모의 반도체 공장을 비롯해 경기도의 일반산업단지로 조성 중인 브레인시티, 평택 포승지구 등 산업단지가 밀집해 일자리가 풍부한 지역이다. 여기에 SRT 평택지제역을 평택제천고속도로 등 다양한 광역 교통망을 갖췄기 때문에 주거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모기업의 반도체 공장 제 1~2라인이 현재 운영 중에 있으며, 설비 투자 막바지 단계인 3라인, 건설 중인 4라인 및 추후 건설 예정인 5,6라인 등과 통합사무동이 2개가 건설되면 가치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통합사무동이 완공되면 반도체 연구개발, 지원부서 인력이 근무하게 될 예정인 만큼 주거 수요도 꾸준히 발생한다는 전망도 나온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22년 평택의 아파트 임대(전월세) 거래량은 1만 604건으로 2020년(7,492건), 2021년(7,216건)과 비교해 늘어났다. 매매 거래량 역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3년 1월 기준 평택의 335건으로 지난해 11월(251건), 12월(243건)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평택 내 주거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면서 3월 경기도 평택 고덕신도시에서 평택도시공사가 시행하고 GS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고덕자이 센트로’에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2층~25층, 7개 동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 4BAY 설계를 적용해 일조권과 채광, 통풍을 높혔으며, 드레스룸과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설계를 적용하였다.

다양한 상업지구가 인근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으로 대형마트, 영화관 등도 들어서 있다. 근거리에 고덕신도시 내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초∙중∙고 통합학교가 들어설 계획이다.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 및 역세권 복합개발이 자리하며, 평택지제역 SRT도 위치해 수도권 및 전국 이동이 용이하다. 평택제천고속도로로 통하는 평택고덕IC와 송탄IC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공공의 안정성과 민간건설사 브랜드의 기술력이 더해져 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도 누릴 수 있다. 공공분양 아파트로 공급됨에 따라 공급 물량의 대부분이 특별공급으로 구성되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합리적인 분양가도 예상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