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무연고 아동을 위해 임직원 보육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SPC해피쉐어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다. SPC해피쉐어 캠페인은 해피포인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응원 댓글을 달거나 공유하는 방식으로 참여하면 SPC그룹이 일정 금액을 적립해 대신 기부해주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 모금은 1만여명 고객 참여로 목표 금액 2000만원을 달성했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무연고 아동 보육 지원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여기에 SPC그룹 임직원들이 경기도 의왕시 보육 시설을 방문해 학습지도, 환경 정화, 간식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따뜻한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이 작은 보탬과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며 “SPC그룹은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서고 이웃과 사회를 보듬는 사회적 가치 실천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