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준 신임 한국주택협회장.출처=한국주택협회
윤영준 신임 한국주택협회장.출처=한국주택협회

한국주택협회는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해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를 제1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윤 신임 회장은 “최근 주택산업 환경은 기후 및 인구구조의 변화로 주거유형이 바뀌고 인공지능, 자동화 등으로 첨단 디지털기술 트렌드가 도입되면서 변화의 물결을 맞이하고 있다”면서 “우리 협회도 미래 주거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정부 주무부처 및 관계기관과 소통하고 주택시장의 당면과제를 해결하는데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기술개발과 품질 차별화에 힘쓰는 한편 정부의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도 적극 동참하고 해외주택관련 단체와 교류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