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군 동원령을 발표, 전쟁 의지를 드러냄에 따라 한일사료(005860) 등 사료주들이 장 중 급등하고 있다. 글로벌 주요 곡물 수출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 장기화로 곡물 공급 차질 우려가 커져서다. 

사료주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소식에도 상승한 바 있다. 

22일 9시43분 현재 한일사료는 전일 대비 20.34%(1080원) 오른 6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려산업(002140)도 11.54%(630원) 오른 6090원을 기록하며 두 자릿수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 외 대주산업(003310)(7.80%), 카나리아바이오(016790)(6.49%), 미래생명자원(218150)(6.27%), 팜스토리(027710)(6.19%), 사조동아원(008040)(5.47%) 등 주요 사료주 역시 일제히 상승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