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이 침체를 겪는 분위기 속에서도 교통호재가 계획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KTX강릉역이 개통됨에 따라, 서울역에서 KTX를 이용하면 강릉역까지 1시간대로 닿을 수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영동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해 진다.

경강선 고속철도사업을 비롯해 동해남,북부선, 강호축 고속철도 등 신규 노선이 구축 예정 중이다. 수도권과 연결되는 교통망과 동해안 지역을 오가는 교통 환경이 개선 중에 있어 강릉시가 강원도 교통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강릉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전년동월대비 24% 상승했다.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6.7%에 그친 것과 비교해 뚜렷한 가치 상승을 보였다.

SM동아건설산업이 시공하는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이 9월 분양에 나설 예정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4층 1개동, 전용 84・126㎡ 아파트와 전용 33~62㎡ 오피스텔 규모로 구성된다.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 세대를 주요 타입으로 구성된다.

도보거리에 KTX강릉역이 자리한 역세권 입지를 확보하였고, 개발사업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인 컨벤션과 전시장, MICE시설, 스트리트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중심상업지구 내에는 보건소, 병원, 대형마트, 영화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인근에 초·중·고교 모든 학군이 자리하고 있으며, 포남동과 교동에 형성된 학원가도 가까이 위치해 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유리하다는 평가을 받고있다.

국회는 지난 5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내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가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폭넓은 규제 완화 혜택과 대규모의 재정 지원 등을 통해 지역발전이 가속화될 수 있을 전망이다. 인구 증가와 함께 다양한 개발사업들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는 공원, 산, 하천 등 녹지공간이 조성돼 있다. 운동장, 올림픽파크 등도 인접해 다양한 체육, 문화 시설도 즐길 수 있다.

LG ThinQ Home을 적용해 스마트 가전 제어와 홈넷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주거생활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혔다.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클럽’ 등의 시설들도 도입돼 주거가치를 한층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강릉시는 비(非)규제지역으로 성인 청약통장 가입이 6개월만 지나면 다주택자 및 세대원 청약이 가능하다. 수도권과 다르게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