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안병석 대표(왼쪽에서 5번째)와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오른쪽에서 5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 안병석 대표(왼쪽에서 5번째)와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오른쪽에서 5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이 부산관광공사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기획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추진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일본 관람객 유치 확대 추진 △부산~일본 하네다 노선 신설 공동 대응 △MICE 기업 회원 해외 출장, 포상 상용수요 인센티브 유치 협업에 협력한다.

안병석 대표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사의 발전은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부산의 관광 산업을 조기에 회복시키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한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