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더리브 퍼스티지 투시도
강릉 더리브 퍼스티지 투시도

위축된 부동산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꾸준한 집값 상승률을 나타내며 활성화된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강릉이 관심을 받고 있다.

부동산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강원 강릉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전년동월대비 2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강릉 주택시장의 상승세는 분양권 거래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분양업계에 따르면, 입주 예정인 L 아파트와 K 아파트 전용 84㎡는 기존 분양가보다 높은 금액으로 거래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강릉의 이 같은 활성화된 시장 분위기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주택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강릉은 20년 이상의 노후주택 비율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동안 신규 아파트 공급이 원활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비(非)규제지역이라는 점도 상승세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강릉시는 청약조정대상지역이 아니다. 청약통장 가입이 6개월만 지나도 다주택자 및 세대원이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수도권과 다르게 재당첨 제한과 분양권 전매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강릉 교동 생활권에 중대형 아파트가 신규 분양을 앞둬 수요자들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SGC이테크건설이 시공하는 ‘강릉 더리브 퍼스티지’는 강원도 강릉시 지변동에 위치하며, 전용 112~194㎡ 규모로 조성된다.

대규모 주거단지를 비롯해 시청, 병원, 대형마트, 시장, 영화관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으며, 시립박물관, 뮤지엄, 아트센터, 올림픽파크 등의 문화·레저 시설들도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세대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전 세대 남향 배치를 통해 채광 및 통풍을 높였다. 지하주차장은 세대 당 2대 이상의 주차가 가능하게 설계되었고 녹지공간과 포켓쉼터가 도입되는 조경도 갖춰진다. 운동시설들을 비롯해 다목적실, 게스트하우스, 근린생활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도 구축된다.

7번, 35번 국도와 여러 광역도로망이 있어 광주, 원주, 서울 등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KTX강릉역이 인접해 있어 수도권 핵심 지역으로 약 2시간이면 도착이 가능하다. 동해북부선 및 경강선 고속철도사업 등의 교통개발호재도 예정이다.

초,중,고,대학교 등 학군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인근에 학원가가 집중돼 있다.

시공사 관계자는 오는 9월 중 분양할 예정으로 중대형 명품단지로 조성할 것”이라며 “지난 50여 년 간의 축척된 노하우와 풍부한 기술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만족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는 강원도 강릉시 지변동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