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이' 깃발 모습.출처=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비룡이' 깃발 모습.출처=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는 마스코트인 ‘비룡이’가 군문화엑스포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비룡이’는 지난 2020년 전국민 대상 공모를 통해 육·해·공군을 대표하는 세 마리 용으로 탄생한 캐릭터다. ‘비상하는 계룡’의 줄임말로 계룡시의 상징인 용을 귀엽고 친밀하게 표현했다.

지난 6월 부산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대표축제박람회 마스코트 경연분야에 참가한 가운데 15개의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는 10월 7일부터 개최되는 행사기간에 활주로 로드퍼레이드, 계룡대 AR비룡이 찾기게임 등 ‘비룡이’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행사장 입구를 비롯해 전시관, 음식관, 체험부스에서도 캐릭터, 굿즈 등을 판매·전시할 계획이다.

유병훈 사무총장은 “군문화엑스포를 친숙하게 개최하기 위해 ‘비룡이’를 활용한 홍보를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 대한민국 육·해·공군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비룡이’를 통해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견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