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플러스글로벌이 실물기반 디지털아트 기업 메타아트테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실물자산 기반 NFT 서비스 활성화 △핀플러스글로벌의 토큰경제 및 메타아트테크의 에픽아트 가치 상승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정보 및  협력 네트워크 교류 △기타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협력하게 된다.

국내 최초로 부동산과 NFT를 결합한 ‘핀플넷’이 시선을 끈다. ‘소수 특권의 장벽이 제거되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최적화된 실물자산기반 NFT를 발행하여 일정 수준 이상의 자본력이 요구되었던 부동산 시장에 소액으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거래 금액에 대한 권리문서가 NFT 형태로 발행됨에 따라 추후 마켓 플레이스를 이용하여 수시로 양도도 가능하다. NFT 보유수량에 따라 에어드랍을 받을 수도 있다. 

2021년 7월 설립된 메타아트테크는 현실과 가상공간에서 동시에 예술을 즐기며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전통 아트시장 및 디지털아트 시장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국내외 저명한 예술가분들의 우수한 작품들을 재해석하여 미디어아트와 NFT를 활용하는 통합 매니지먼트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회사 제공
출처=회사 제공

2019년 8월 설립된 핀플러스글로벌은 인터넷을 통해 검색한번으로 원하는 서류를 쉽고, 빠르게 대량으로 발급할 수 있는 ‘핀플(finpl.kr)’을 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핀플러스글로벌은 대표적 실물자산인 부동산과 NFT를 접목한 '핀플넷(finpl.net)’이 9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핀플러스글로벌 소해찬 의장은 “이번 협력으로 실물자산과 NFT 기술이 연계되어 부동산 및 예술품에 대한 투자문화가 보다 활발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앞으로 부동산과 NFT, 그리고 글로벌 토큰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미국 LA를 본사를 둔 글로벌 부동산 전문기업 Wilshire ABC Realty Group과도 협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