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예거 르쿨트르
사진 : 예거 르쿨트르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가 그린 컬러를 입힌 폴라리스 데이트 그린을 공개했다. 금액은 1,200만원으로 예거 르쿨트르의 공식 홈페이지 및 부티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폴라리스 데이트 그린은 딥 그린 컬러의 그라데이션 다이얼이 특징이다. 

빛의 각도에 따라 다크 그린부터 라이트 그린까지 컬러 변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클루 드 파리 모티브의 그린 러버 스트랩이 장착되어 조화를 이룬다는 설명이다.

사진 : 예거 르쿨트르
사진 : 예거 르쿨트르

기존의 빈티지한 감성의 다이얼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했으며, 아워 마커와 숫자 인덱스는 바닐라 컬러의 수퍼-루미노바 처리하여 야광 팁이 있는 스켈레톤 핸즈와 조화를 이룬다.

직경 42mm의 스틸 케이스에는 이중으로 폴리싱된 새틴 피니시를 적용했으며 7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차세대 예거 르쿨트르 칼리버 899가 장착되어 있다.

200M 방수는 물론 2시 방향의 크라운으로 제어되는 움직이는 내부 베젤로 정확한 타이밍 오프셋과 카운트 다운 측정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간편하게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적용되어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예거 르쿨트르는 "빈티지한 아름다움과 크로노미터 성능의 모던한 표준이 결합된 그린 컬러의 폴라리스 데이트는 견고한 무광택 케이스 구조가 돋보이는 컬렉션이다"며 "오팔린소재, 그레인 및 선레이피니싱 표면의 균형잡힌 밸런스는 모바일 내부 베젤 링에서 미닛 트랙에 이르기까지 다이얼의 핵심적인 부분을 명확하게 보여준다"고 말했다.

사진 : 예거 르쿨트르
사진 : 예거 르쿨트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