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애 DO메이커 대표가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을 주제로 초등학생들에게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출처=한밭대.
한신애 DO메이커 대표가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을 주제로 초등학생들에게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출처=한밭대.

국립 한밭대는 최근 산학연협동관에서 ‘제4회 한밭 미래자동차 캠프: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자율주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기계공학과 재학생 등이 멘토로 참여한 가운데 올해는 어은초를 비롯해 새미래초, 샘머리초 등 대전소재 18개 초등학교 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신애 DO메이커 대표가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의 과거-현재-미래’에 대해 특강을 진행하는 한편 학생들은 AI 카메라를 이용한 인공지능 햄스터를 조작하는 엔트리 실습을 진행했다.

신부현 기계공학과 책임교수는 “올해는 많은 대전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한밭 미래자동차 캠프를 통해 지역 초등학생의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