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에 고층 주상복합단지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도보거리에 양산종합운동장역이 예정되어 있는 역세권 단지로 북정동에서 부산 노포동까지 이어지는 양산선이 이곳을 통과할 예정이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이 양산종합운동장역까지 연장될 예정으로 개통 시 두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환승역 이다.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 진입을 편리하게 하는 남양산 IC도 인근에 있다.

초,중,고 학군이 도보권에 형성돼 있고 하천, 공원, 워터파크 등 풍부한 자연환경을 품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재래시장, 대형마트 등 쇼핑시설과 관공서가 가깝고, 대형병원, 은행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구축돼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주상복합단지 가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히자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이 단지는 비규제지역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많은 분들에게 인기가 많다”라고 말했다.

양산의 주거 프리미엄을 모두 갖춘 이 단지는 주상복합 브랜드가 적용돼 이번 양산의 신규 단지에서도 차별화된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상 44층의 초고층 으로 희소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갖춘 단지로 관심을 높였다.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해 집 안에서 양산천과 군지산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세대 내부는 타입에 따라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더했다.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되었다. 일반적인 아파트 평균 천정고 보다 층고가 2.55m 높게 설계되어 개방감을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상위 공법을 적용해 지하 구조물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한 뒤 올해 재분양하게 됐다” 며 “무엇보다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최신 공법을 적용하여 진행 했다고“ 밝혔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남 양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각종 세금도 배제되고, 규제도 받지 않아 광역 수요자들에게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에 지하 4층~지상 44층, 2개동, 전용면적 84㎡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84㎡A ▲84㎡B ▲84㎡C ▲84㎡D 다.

견본주택은 8월 경남 양산시 물금읍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