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삼양식품
출처=삼양식품

[이코노믹리뷰=김동일 기자] 삼양식품(003230)은 지난 9월 선보인 '삼양라면 IMC 캠페인 - 평범하게 위대하게'로 2021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TV, 디지털, 인쇄, 옥외 등 전 광고 매체를 아우르는 종합광고상으로 13개의 일반 부문과 3개의 특별 부문으로 나뉘어 있다. 심사 기준은 ▲크리에이티브 ▲작품의 완성도 ▲브랜드와의 연관성 ▲메시지 전달성 ▲사회 반영적 표현성 ▲기획의 전략성 등이다. 올해는 총 69개 작품이 수상했다.

삼양식품의 '평범하게 위대하게'는 올해 브랜디드콘텐츠 부문 대상과 오디오 부문 금상을 수상해 총 2개의 상을 받았다.

삼양식품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MZ세대에게 삼양라면의 역사와 전통을 전달하기 위해 '평범하게 위대하게'를 기획했다. 애니메이션 기반 뮤지컬 형태로 제작했으며 슈퍼주니어 '규현'이 노래를 불렀다. 광고 공개 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 유튜브 인기동영상 26위 링크됐다. 지난 1일 기준으로 유튜브 조회수 840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앞으로 새롭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