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KTB자산운용, 메트라이프생명, NH농협카드 제공)
(IBK기업은행, KTB자산운용, 메트라이프생명, NH농협카드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IBK기업은행, 최대 연 0.6%p 우대금리 ‘특판정기예금‧중금채’ 출시

IBK기업은행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총 2조원 한도의 'IBK 60 특판정기예금'과 'IBK 60 특판중금채'를 출시하고 8월 말까지 한시적 판매를 개시했다.

개인고객의 가입금액은 1인당 최소 1000만원 이상 최대 5억원이다. IBK 60 특판정기예금은 6개월이나 1년만기로 구성됐다. IBK 60 특판중금채는 1년 만기다.

상품 기본 금리는 시장금리에 연동돼 가입시점에 확정된다. 최대 연 0.6%p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금리는 연 1.46%이다. 상품 가입은 영업점과 비대면 채널인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 '아이원뱅크(i-ONE)'에서 가능하다.

고객들이 ▲신규가입 시 창립 60주년 축하메시지 입력 ▲비대면 신규하고 만기해지 시까지 종이통장 미발행 ▲계약기간 동안 IBK늘푸른하늘통장(적립식), 그린카드V2 등 ESG상품 가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 등 요건을 갖추면 연 0.2%p의 우대금리 혜택이 적용된다.

창립 60주년 특판 상품 출시를 기념해 모바일 앱으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업은행은 같은 1961년생이거나 8월생인 고객 가운데 추첨으로 선정된 60명에게 케이크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축하메시지 작성 고객 가운데 60명을 선정해 여행상품권, 외식상품권, 편의점 모바일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KTB자산운용, ‘KTB글로벌메타버스&우주산업1등주펀드’ 출시

KTB자산운용은 글로벌 메타버스 및 우주산업 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KTB글로벌메타버스&우주산업1등주펀드를 출시했다.

‘KTB메타우주1등주펀드’는 메타버스 및 우주산업 관련 선도 기업에 장기 투자해 수익을 추구한다. 기존 메타버스 펀드와 달리 우주산업까지 투자 영역을 넓혔다.

코로나19 확산과 가상 경제 생태계의 활성화, 정보기술(IT)의 발달로 메타버스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2030년 메타버스 경제는 2019년 대비 약 34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투자처는 메타버스 및 우주산업 관련 기업 중 매출과 이익이 동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표 1등 기업이다. 탑다운(Top-down) 방식으로 산업 관련 테마를 분류하고, 테마 별 종목 리스트를 작성해 바텀업(Bottom-up) 분석을 통해 테마 별 1등 기업을 선별한다.

이들 1등 기업을 포트폴리오로 구성해 20~30개 종목에 분산 투자하고, 일부는 메타버스 및 우주산업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한다. 환율 변동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외화표시 자산에 대해 60%~100% 수준의 환헤지 전략도 구사한다.

KTB메타우주1등주펀드는 KTB투자증권을 비롯해 전국 주요 증권사 및 은행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조하진 KTB자산운용 포트폴리오전략팀장은 "메타버스 시대와 우주여행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KTB메타우주1등주펀드는 미래 성장산업에 투자를 희망하는 분에게 매력적인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트라이프생명, 54종 특약 강화 '360종합보장보험' 출시

메트라이프생명은 54종의 특약으로 세밀한 설계가 가능한 건강보험 ‘무배당 360종합보장보험(무해지환급금형)’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기저질환부터 중대질환까지 건강한 삶을 위해 필요한 모든 보장을 한 보험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진단·입원·수술을 보장하는 선택특약 54종 대부분은 비갱신형으로 납입기간 중 보험료 인상 걱정이 없다.

만 65세부터 보장금액의 2배를 보장하는 13종의 ‘더블특약’, 폐질환, 당뇨병 및 고혈압 등을 보장하는 ‘24대질병치료특약’ 등 특약 구성에 따라 암보험, 심·뇌혈관 보험, 입원·수술 보험 등 개별 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관련 더블특약을 활용하면 만 65세 이후로 일반암, 생식기암은 최대 1억원, 소액암은 최대 4000만원까지 업계 최고 수준의 암보장이 가능하다. 설계 방식에 따라 3대 중대질환 보험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의 진단과 함께 심뇌혈관질환치료특약으로 진단후 입원,수술 등 치료과정도 대비할 수 있다. 특정부정맥, 치료동반원발성고혈압, 치료동반갑상선기능항진증 등의 특약을 활용하면 기저질환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주계약과 암, 심·뇌혈관 진단 관련 특약은 종신형 선택이 가능해 보장기간의 선택 폭도 넓혔다.

◆NH농협카드, 포인트 무제한 적립 가능 'NH 1961카드' 출시

NH농협카드가 전월 실적과 적립 한도 제한 없이 무제한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NH 1961카드(체크·신용)'를 출시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2종으로 출시 된 ‘NH1961카드’는 농협 창립 연도인 1961년을 기념하는 의미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월 실적 및 적립한도 제한 없이 0.7~0.9%의 NH포인트를 기본 적립해준다.

‘NH1961신용카드’는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일반결제 시 0.7% 적립 ▲NH Pay(올원페이) 결제 시 0.8% 적립 혜택을 기본 제공한다. 전월실적 조건과 적립 한도 제한이 없으며, 농협판매장에서 이용 시 해당 적립률에 각각 +0.1%가 추가된다.

또한 ▲온라인쇼핑 유료멤버십(네이버·쿠팡) 50% 적립 ▲OTT(유튜브, 넷플릭스 등) 20% 적립 ▲배달앱(배달의민족 등) 1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국제공항 라운지도 연 2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2000원, 국내외겸용(VISA) 1만4000원이다.

‘NH1961체크카드’는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일반결제 시 0.2% 적립 ▲NH Pay(올원페이) 결제 시 0.3% 적립 혜택을 기본 제공한다. 전월실적 조건과 적립 한도 제한이 없으며, 농협판매장에서 이용 시 해당 적립률에 각각 +0.1%가 추가된다.

또한 ▲온라인쇼핑 유료멤버십 20% 적립 ▲OTT 10% 적립 ▲배달앱 5% 적립 혜택과 국제공항 라운지 연 1회 무료 이용도 제공한다.

‘NH1961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2000원, 국내외겸용(VISA) 1만4000원이며 체크카드는 연회비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