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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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쿠팡의 OTT서비스 쿠팡플레이가 지식 영상 콘텐츠 플랫폼 ‘다물어클럽’을 서비스 중인 ㈜알다와 함께 인문학 주제들을 다루는 교양·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 

‘다물어클럽’은 인문학, 역사, 철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출연해 성인들을 위한 고품질 교양·교육 콘텐츠을 제공하는 유료 지식 플랫폼이다. 

쿠팡플레이는 ‘다물어클럽’에서 유료로 제공되고 있는 인문학 카테고리 중 일부 콘텐츠를 제공한다. 법률, 역사, 과학, 의학, 인지심리학, 미술, 글쓰기 등 다양한 인문학 주제를 지난 큐레이션해 선보인다.

쿠팡플레이는 ‘다물어클럽’ 대표 콘텐츠로 “공부가 뭐니”에 출연했던 이병훈 소장의 <공부의 기술>, 베스트셀러 “나는 말하듯이 쓴다”를 저술한 강원국 전북대 초빙교수의 <강원국의 글쓰기>, ‘다물어클럽’의 첫 과학 카테고리 오리지널 <문과없지> 등을 제공한다. 

출처= 다물어클럽
출처= 다물어클럽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 디렉터는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인문학 주제를 영상으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쿠팡플레이는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형 알다 대표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제공되는 우리의 콘텐츠로 많은 분들이 평소에 어렵게만 생각했던 인문학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쿠팡플레이는 쿠팡의 정기 유료 멤버십 와우 서비스에 가입한 회원이라면 추가 비용 없이 월 2,900원 멤버십 비용만으로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다. 최근에는 교육 콘텐츠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예능,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