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진희 기자] 최근 높아진 습도에 끈적끈적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약한 아기 피부에 대한 고민이 날로 더해지고 있다. 이런 날씨에는 땀이 많이 나고 환기도 어려워 세균 번식이 활발해져 평소보다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광진구에 사는 주부 A(29세)씨는 최근 아기 피부 때문에 고민이다. “습하고 더운 날씨가 계속 되면서 아기를 자주 씻기다 보니 피부가 건조해져 걱정이다” 며 “하루에 한 번이라도 씻기지 않으면 청결상태가 걱정되서 자주 씻기게 된다. 하루에 몇 번 씻겨야 하는지, 어떤 제품을 사용해야 할지 몰라 고민이 많다” 라고 전했다.

더운 여름철 평소보다 땀을 많이 흘리는 이때 샤워를 자주 하게 되는데 너무 잦은 샤워는 아기 몸에 유분을 빼앗아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 신생아의 경우 하루 한 번, 잠들기 전에 샤워하는 것이 좋으며 목 뒤, 손가락 발가락 사이사이도 깨끗이 씻겨주어야 한다. 또한 자극이 적은 유아전용 세정제를 사용해 10분 내로 마치도록 하며 샤워를 마친 후에는 땀띠를 예방하는 제품을 사용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한다.

독일 No.1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세바메드’ 관계자는 “아기가 땀을 많이 흘린다면 매번 샤워하는 것 보다는 젖은 수건으로 수시로 몸을 닦아주는 것이 좋으며 땀에 젖은 옷은 바로 갈아 입히는게 좋다” 며 “샤워 시에는 아기 전용 워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목욕을 한 뒤에는 수건으로 닦을 때는 약간 물기를 남겨두고 베이비로션을 발라주면 오랜 시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고 전했다.

이어 “세바메드 ‘카렌듈라 베이비 케어 3종 세트’ 는 △카렌듈라 베이비 워시 △카렌듈라 베이비 로션 △카렌듈라 베이비 크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판테놀 성분과 카렌듈라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으며 로션과 크림은 부드러운 제형으로 끈적임이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고 전했다.

한편 국내 1위 샴푸 브랜드인 ‘TS샴푸’ 의 제조사인 TS트릴리온에 인수된 ‘세바메드’ 는 배우 이보영을 전속 모델로 발탁하여 브랜드 강점인 ‘pH 5.5 밸런스 케어’ 를 강조하는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독일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 126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 면세점, 백화점은 물론 코스트코, 이마트 등 대형마트, 약국을 비롯해 국내 대표 H&B스토어인 올리브영, 롭스 등에 입점되어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끈적임이 적고 흡수가 빠른 사계절용 로션 ‘모이스처라이징 바디로션’ 을 비롯해 올리브에서 추출한 식물 유래 보습 성분이 함유된 올인원 워시 ‘올리브 페이스 앤 바디워시’, 땅김 없이 촉촉한 ‘클래식 클렌징 바’,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 번에 세정할 수 있는 ‘리퀴드 페이스 앤 바디워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