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제공)
(삼성카드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삼성카드는 11일 삼성 디지털프라자 관련 혜택 강화와 생활요금 자동납부 할인 혜택 등으로 리뉴얼한 '디지털프라자 BENEFIT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프라자 BENEFIT 삼성카드'는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24개월 또는 36개월 라이트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카드로 라이트할부를 이용하면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2만원의 결제일 할인을 제공하고, 삼성케어플러스 월 자동납부금액도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된다.

또한 아파트 관리비, 통신, 도시가스요금, 전기요금, 렌탈, 4대 사회보험 등 생활요금을 자동납부하면 최대 10% 결제일 할인이 제공된다. 라이트할부를 이용할 경우 생활요금 자동납부 5% 할인을 월 최대 8000원까지 받을 수 있고, 라이트할부를 완납하거나 미이용할 경우에는 생활요금 자동납부 10% 할인을 월 최대 1만8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디지털프라자 BENEFIT 삼성카드'는 주유소 및 온라인쇼핑몰에서도 최대 6%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라이트할부를 이용할 경우 주유소 및 온라인쇼핑몰 3% 할인을 월 최대 8000원까지 받을 수 있고, 라이트할부를 완납하거나 미이용할 경우에는 주유소 및 온라인쇼핑몰 6% 할인을 월 최대 1만8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디지털프라자 BENEFIT 삼성카드'는 삼성닷컴에서 3% 결제일 할인을 연 최대 3만원까지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해외겸용(마스터) 모두 2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리뉴얼 된 '디지털프라자 BENEFIT 삼성카드'는 삼성 디지털프라자 관련 혜택 강화 및 생활요금 자동납부 혜택 등이 강점"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일상생활에 유용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