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컴팩트 순수 전기차 더 뉴 EQA를 10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를 통해 국내 최초 공개했다. 사진=임형택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컴팩트 순수 전기차 더 뉴 EQA를 10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를 통해 국내 최초 공개했다. 사진=임형택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컴팩트 순수 전기차 더 뉴 EQA를 10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를 통해 국내 최초 공개했다.

더 뉴 EQA는 액티브 어반 라이프 스타일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컴팩트 순수 전기차로 효율적인 전기 구동 시스템과 전기차 고유의 개성 있는 디자인, 넉넉한 실내공간,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컴팩트 세그먼트 최초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와 공기 청정 패키지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하는 등 다양한 첨단 및 편의사양을 겸비했다.

사진=임형택기자
사진=임형택기자

66.5kWh의 리튬이온 배터리와 지능형 열 관리 시스템으로 1회 완충 시 426km의 주행거리(WLTP 기준)를 제공한다. 앞차축에는 최고출력 140kW와 최대토크 375Nm을 발휘하는 전기모터를 탑재했으며, 차량 하부에는 66.5kWh의 더블데커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급속 충전기 사용 시 최대 100kW 출력으로 충전 가능하며, 완속 충전기로는 최대 9.6kW로 충전할 수 있다. 급속 충전 환경과 배터리의 상태에 따라,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0분가량 소요된다.

더 뉴 EQA는 오는 7월, 더 뉴 EQA250 모델로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부가세 포함 가격은 599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