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오픈플랜 ‘토글 하루보험’ 은 우디 ‘버디코인’ 서비스와 생활맞춤형 금융 서비스 발전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픈플랜의 ‘토글 하루보험’ 은 레저 및 스포츠, 운전자, 여행 등 6가지 분야에서 생활 밀착형 보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장기간 보험 가입에서 탈피해 하루 단위로 보호가 필요할 때 토글을 통해 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오픈플랜은 제공 서비스의 혁신성과 유망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3개 기관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올해는 신용보증기금 스텝업 도전기업 및 핀테크 특화 지원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우디 ‘버디코인’ 은 모바일 앱과 비대면 키오스크 기반의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외화관리 생활금융 서비스다. 기존 외화관리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방문, 대기, 서류작성 과정의 불편함을 보완하여 외화 매입·매각·소액환 처리 등을 비대면으로 처리하며 환전, 국내외 소액 동전 및 지폐 적립, 적립된 포인트로 디지털 상품 구매, 기부, 투자, 보험 가입 등에 활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창헌 오픈플랜 부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소비자는 버디코인 키오스크에서도 토글의 개인맞춤형 생활밀착보험을 간편하고 쉽게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마트 및 편의점 등 다양한 오프라인 접점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 이라며 “지속적인 사업 확장으로 소비자들이 꼭 필요한 보험을 필요할 때만 가입할 수 있도록 소비자 중심의 보험으로 혁신을 거듭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