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프랑소와펫이 이태리 명품 브랜드 발렌티노(VALENTINO)와 함께 반려견을 위한 특별한 클래스를 오픈한다.

프리미엄 펫 브랜드 프랑소와펫은 3일, 발렌티노와 함께 기획한 협업 클래스를 6월 한 달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랑소와펫 반포서래 본점, 서래 아카데미점, 신사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반려견 기초 매너, 피트니스, 행동 풍부화 프로그램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6월 한달 간 협업 클래스에 등록하거나 프랑소와펫 유치원, 프랑소와펫 액티비티 센터에 등록하면 프랑소와펫과 발렌티노가 준비한 발렌티노 락스터드 백 카드, 미니 비스킷백, 프랑소와펫 수제 간식 기프트가 제공된다. 또한 이번 협업 클래스, 유치원, 액티비티 센터에 등록하는 회원은 클래스 수강 후 제공되는 바우처와 함께 6/13(일)까지 발렌티노 신세계 강남점, 6/13(일) 이후에는 갤러리아 명품관 2층 발렌티노 매장을 방문하면 일러스트레이터 리카르도 쿠시마노(Riccardo Cusimano)가 직접 그린 반려동물 그림 프린트, 이니셜이 새겨진 발렌티노 락스터드 펫 백 오더 시 발렌티노 포슬린 식기를 받을 수 있다.

프랑소와펫 관계자는 “프랑소와펫은 검증된 트레이너진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인정받아 발렌티노와 협업하게 됐다. 이번 협업 클래스는 오픈 직후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며 현재 클래스는 모두 부킹이 완료된 상태에서 추가 개설 문의가 이어지는 상황” 이라며 “고객 불편을 줄이고 협업 클래스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국내 유명 호텔, 코스메틱 브랜드, 엔터테인먼트 등과 협력 경험이 있는 프랑소와펫은 현재 반포서래 본점, 신사 플래그십 스토어점, 신세계 센텀시티점 등 국내 7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8월 신세계 대전 엑스포점, 뱅뱅사거리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프랑소와펫은 데이케어, 유치원, 액티비티 센터, 미용, 호텔뿐 아니라 인력양성을 위한 아카데미를 포함한 올인원 서비스를 강점으로 구매력이 높은 강남권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