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코로나19 확산이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어 ‘언택트(Untact)’ 가 사회적 트렌드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러한 상황은 일반 소비뿐만 아니라 주택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외부인과 접촉 없이 현관이나 주차장 등을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단독주택 형태의 주거 상품이 큰 관심을 얻고 있는 것.

단독주택은 개인정원과 테라스, 다락방, 알파룸 등 주거 공간을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트렌드 속에 도심에 자리한 ‘블록형 단독주택’ 이 인기몰이 중이다. 수요자들 사이에 생활편의시설을 비롯해 교통망 등 다양한 인프라가 자리한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이 중요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근래에는 국내 건설사들이 활발히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블록형 단독주택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교통 호재부터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합리적인 분양가 등 장점을 다양하게 갖춘 블록형 단독주택이 6월 중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고 밝혀 화제다. 양주 옥정신도시에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최초 분양되는 ‘월드메르디앙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테라스’(이하 라피네트 더테라스)다.

라피네트 더테라스는 전용 84㎡ 단일 평형, 총 188세대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장점이 다양하고 공간활용도가 우수해 많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이 단지는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 신도시인 옥정신도시에 들어선다. 옥정신도시는 706만여㎡에 4만 2,019가구, 10만 7,750명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풍부한 인프라가 확충되며 개발 기대감도 상당히 높다.

단지 근거리에는 현재 매머드급 개발 호재가 예정된 상태로, 사업 추진에 따른 톡톡한 수혜가 기대된다. 먼저,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과 GTX-C노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굵직한 교통 호재가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중앙역(예정), 수도권 1호선 회정역(예정)도 가까운 거리에 신설(예정)된다. 차량으로 5분 거리에는 수도권 1호선 덕계역이 자리해 종로와 시청, 서울역 등으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올해는 양주~수원을 연결하는 GTX-C 노선의 덕정역 착공도 예정돼 있다.

섬유, 패션, 전기, 전자, 첨단섬유, 디자인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1,424억원이 투입되는 양주테크노밸리(2024년 준공 예정) 사업도 주목해야 한다. 옥정신도시 중심상업지구가 가깝고, 이마트, LF스퀘어,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및 쇼핑몰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 가까이 교통과 교육, 생활, 문화 등 다양한 인프라 확충이 활발하게 진행 중으로 입주 시 편리한 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

자녀가 있는 학부모 수요자들이 거주하기도 좋다. 도보 5분 내에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있고 천보초, 옥정중, 옥정고 등 각급 학교 역시 단지 근거리에 자리해 있다. 옥정생태숲공원, 옥정중앙공원, 옥정체육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가깝고, 단지를 에워싼 자연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생활도 예고된다.

모델하우스는 양주시 옥정동 110-6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마스크 착용 및 주기적인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