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전체 규제지역에서 시가 6억원을 넘는 주택을 담보로 새로 대출을 받는 대출자에 대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 규제를 적용키로 했다.

업계에 따르면 6억원 이상 주택담보 대출이 막히면 자연스럽게 '풍선효과' 가 서울 아파트를 대체할 2룸형 오피스텔로 번질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지난 4월 11억1123만원으로 11억원 선을 넘겼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출이 제한되면 아파트의 대체재인 아파텔로 매수세가 옮겨갈 것으로 보인다” 라며 “서울 아파트에서 6억 이하 아파트를 찾아보기 힘든 만큼 대출 없이 서울에서 아파트를 마련할 기회는 사실상 끝났다고 봐야 한다” 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지하철 3•4호선 환승역인 충무로역 초역세권에 2룸을 갖춘 오피스텔 ‘브릴란테 남산’ 이 5월 분양할 예정이다.

‘브릴란테 남산’ 은 서울 중구 필동1가 3-5,6,7번지에 지하 2층~지상 13층, 전용 18~39㎡, 총 156실 규모로 조성된다. 12개 타입을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높였으며 전 호실의 약 69%를 희소성 높은 2룸으로 설계해 고급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2개 타입으로 수요자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평면 설계가 적용돼 최근 집값이 크게 오른 서울 아파트를 대체할 상품으로 주목된다.

‘남산과 명동 사이 첫번째 프리미어 시그니처 하우스’ 라는 컨셉으로 희소성 높은 2룸 주거 공간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던 팬트리나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뿐 아니라 고급 마감재를 사용하고 월패드 시스템을 도입해 생활 편리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3구 하이브리드 쿡탑, 월패드, 전자레인지 겸용 오븐, 시스템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빌트인냉장고 등 풀퍼니시드시스템은 물론 VIP를 대상으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업체와 제휴하여 룸 클리닝, 세차, 런드리, 공항 및 골프장 의전, 명품 수선 및 보관 대행 등 입주민을 위한 럭셔리 특화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부터 5호선까지, 5개 노선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퀸터플 역세권에 위치한다. 우선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이 도보 2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 3가역을 도보 10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 1•3호선 환승역인 종로 3가역과 2•4•5호선 환승역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도 인접해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는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하나인 중심상업업무지구(CBD)에 위치해 안정적인 직주근접 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으로 여의도, 강남 등 서울 핵심 업무지구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브릴란테 남산’ 은 사통팔달의 교통환경 뿐 아니라 서울 도심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인근 롯데백화점(본점), 신세계백화점(본점), 동대문시장, 광장시장, 명동 상권, 남산한옥마을, 서울시청, 중부세무서,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등의 편의•문화•의료시설이 가깝게 위치한다. 남산공원, 청계천 등의 녹지환경도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또한 중구 일대에는 약 1만 가구의 주거시설과 업무•상업•공원시설이 들어서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사업이 예정돼 있어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중구 삼일대로 299 이화빌딩 1층 (명동역 10번 출구)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