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우수상품 전시관.출처=홈앤쇼핑
홈앤쇼핑 우수상품 전시관.출처=홈앤쇼핑

[이코노믹리뷰=편은지 기자] 홈앤쇼핑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홈앤쇼핑 우수상품 전시관’을 전면 새단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된 홈앤쇼핑 우수상품 전시관은 기존 무인으로 운영되던 단순 상품전시가 아닌 고객이 직접 홈앤쇼핑의 우수 판매상품에 대한 안내와 설명을 듣고 체험 할 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체험을 넘어 현장에서 직접 구매하고 방송 판매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고객 혜택도 더했다.

홈앤쇼핑은 우수상품 전시관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을 중소기업 협력사로부터 모두 직매입하여 협력사의 재고부담을 경감시킨다는 계획이다.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는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전시관 내 특별 기획전을 통해 전라북도공예협동조합과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의 각종 생활 공예품과 명인 제작 공예작품 등 15개 품목을 전시·판매한다.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는 “홈앤쇼핑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 시행 중이다”며 “이번에 리뉴얼한 우수상품 전시관을 통해 고객들이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