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나이트하이커' 모델 공효진과 류준열. 출처=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코오롱스포츠 '나이트하이커' 모델 공효진과 류준열. 출처=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이코노믹리뷰=이정민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야간 액티비티에 최적화된 ‘나이트하이커’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나이트하이커 시리즈는 대표상품 나이트하이커 재킷과 축광 재킷(낮에 빛을 머금고 있다가 야간이 되면 빛을 발현하는 소재의 재킷), 기능성 티셔츠 등 15개 스타일로 구성됐다. 나이트하이커는 지난해 재킷 상품으로 출시됐으며, 이번 시즌에는 업그레이드된 나이트하이커 시리즈를 선보였다.

재귀반사 소재를 활용해 빛을 받으면 소재 자체가 반사해 반짝이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야간 아웃도어 활동 시에 유용하며, 특히 도시에서의 아웃도어를 즐길 때에도 안전의 측면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나이트하이커 재킷은 산맥을 모티브로 한 그래픽에 핸드다잉(hand-dying)으로 재귀반사 프린트 기법을 접목해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땀이 많이 나는 등판 쪽에 통풍을 위한 벤틸레이션 디테일이 있어 쾌적하며, 주머니를 뒤집어 패커블 파우치처럼 사용할 수 있어 보관이 용이하다

박성철 코오롱스포츠 브랜드 매니저는 “나이트하이커는 재귀반사 소재를 전면에 활용한 코오롱스포츠만의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이번시즌에는 시리즈로 선보이며 야간에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도심에서의 다양한 활동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스포츠는 나이트하이커 출시를 기념해 내달 6일까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7층에서 나이트하이커를 비롯한 코오롱스포츠의 베스트 셀러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현장 구매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80명에 한해 코오롱스포츠 네임택을 증정하며, 테크 스니커즈 ‘무브’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 가방을 50명에게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