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한 발 다가서는 오늘의 경제 뉴스>

미국 인프라 투자 자금 조달, 적자 국채 발행보다 세금인상으로 해결한다고? 미국 재정 집행 자금 조달 방식 대변화 예고.

- "코로나 위기 이후 경제 정책 인프라와 세제로 옮겨갈 것"(23일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 발언)

- 글로벌 금융시장 제롬파월 의장보다 재닛 옐런 재무 발언에 화들짝 놀라다. 재닛 옐런 좋은 일자리 만들기 위한 인프라 투자, 세제 변경해 자금 마련 필요 언급, 증세 논의 본격화 시사. 바이든 선거공약으로 법인세율 현행 21%서 28%로 인상 제안.

- 부양책 자금 조달 적자국채 발행에서 세금인상으로 급선회, 미국 국채금리 장단기 모두 급락세 전환 10년물 3.55% 급락 1.622% 마감, 2년물 1.14% 급락, 30년물 2.23% 급락. 최근 6개월 새 금리 급등했던 미국 국채시장 매도우위에서 매수 우위로 급선회 가능성.

재닛 옐런, 미국 기준 금리 리보 금리 버리고 대체금리 찾는다. 순조로운 대체 위해 법안 필요 언급. 랜들 퀄스 연준 부의장 지난 22일 "2021년 이후 리보를 신규계약 계속 사용하면 안전과 건전성 위험, 은행들 올해 말까지 신규거래에서 리보금리 사용 중단해야" 관행 점검 밝혀. 미국 기준금리 변경 따른 전 세계 금융기관 자금 조달 대변화 예고.

코로나 3차 대유행 코로나 경제 쇼크 2라운드 시작되나.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유럽 경제봉쇄 연장-WHO 재확산 경고에 경제 정상화 지연 우려 증시 강타, 국제유가 폭락, 안전자산 심리 증폭 달러 강세.

- WHO "세계 코로나 사망자 수 6주 만에 다시 증가 반전, 변이바이러스로 감염자 급증 우려" 경고. WHO 지난주 전 세계 확진자 8% 증가, 유럽 12%, 동남아 49%, 서태평양 29%, 동지중해 8% 증가. 미국과 아프리카는 감소.

-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등 변이바이러스 확산 방지 위해 경제봉쇄 연장 혹은 재봉쇄 잇따라 경제 정상화 기대에 찬물. 미국도 변이바이러스 급증 감염자 감소세 증가 반전 주목.

- 국제유가 코로나 3차 대유행 수요 부진 우려 확산 WTI 6.7% 폭락 배럴당 57.38달러, 브렌트유 6.56% 폭락 60.38달러 기록.

뉴욕증시 3대지수 국채금리 급락에도 옐런 증세 발언+코로나 3차 대유행 우려에 3대지수 일제히 하락. 인프라 투자자금 조달 세제 개편 필요 옐런 발언에 세금인상 반대입장 공화당 반대에 부딪혀 인프라 부양책 통과 힘들 것이라는 부정론 대두로 경기민감주 기술주 모두 하락. 코로나 재확산에 에너지 레저 항공 등 경기민감주 폭락 장 연출. 국채금리 급락 불구 옐런 증세 발언에 기술주도 급락. 비트코인도 제롬 파월 발언 이후 급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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