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사진=임형택기자
이케아 코리아가 지난 15일 이케아 고양점에서 국내 첫 '자원순환 허브'를 공개했다. 사진=임형택기자

이케아 코리아가 지난 15일 이케아 고양점에서 국내 첫 '자원순환 허브'를 공개했다.

‘자원순환 허브’는 포장이 훼손되거나 매장 전시에 사용된 제품 등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던 기존 '알뜰코너'를 탈바꿈해 이케아의 지속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선보이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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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허브' 공간에서는 단순히 중고 제품을 구매하는 곳을 넘어 버려지는 폐기물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고, 활발하게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며, 잉카 그룹에서 선보이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잉카 그룹은 전세계 30개국에서 운영하는 378개의 모든 매장에서 자원순환 허브를 선보이며 제품 수명 연장과 자원순환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고양점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21년 말까지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자원순환 허브'는 제품 복구 작업 공간을 공개함으로써 누구나 제품의 조립, 재포장, 분리수거 등 자원순환을 위한 과정 전반을 확인할 수 있다.

이케아 고양점 자원순환 허브에서는 이케아 코워커들의 제품 복구 작업 공간을 공개함으로써 누구나 제품의 조립, 재포장, 분리수거 등 자원순환을 위한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임형택기자
이케아 고양점 자원순환 허브에서는 이케아 코워커들의 제품 복구 작업 공간을 공개함으로써 누구나 제품의 조립, 재포장, 분리수거 등 자원순환을 위한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임형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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