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지역에 올해 첫 타운하우스가 오픈을 앞두고 있다. 작년 용인 타운하우스는 코로나19와 아파트 가격상승으로 주거환경을 옮기는 수요가 많아 분양시장이 좋았다.

작년 수지구에 분양을 시작한 5개 현장이 모두 분양율이 좋았고 A 타운하우스는 한달여 만에 29세대가 분양완판을 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 분양을 시작하는 용인 아그노스 타운하우스는 총 29세댁 규모로 전세대 단독형 타운하우스다. 건축면적은 128~195㎡로 넓게 설계가 됐다.

이 타운하우스가 들어서는 동천동 일대는 타운하우스를 찾는 수요자에게 인기가 좋다. 이 지역은 각종 고속도로와 일반국도가 관통하는 지역이다. 동천동 아그노스 타운하우스에서 차로 5~10분거리에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IC와 서분당IC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도로를 이용하면 강남 20분대, 판교 10분대로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이 도로는 경부고속도로와 금토IC인근에서 만나기 때문에 목적지에 따라 도로를 바꿔 탈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판교IC나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역시 10~15분이면 도착한다. 동탄산업단지나 삼성전자, 화성반도체 사업장 역시 이 도로들을 이용하면 10~20대로 도착이 가능해 직주근접의 여건을 잘 갖췄다.

동천동 아그노스는 도심과 차량 5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고 단지 앞은 카페, 음식점, 마트, 갤러리 등의 인프라가 갖춰져 있으며 수지구에서 큰 규모가 외식타운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 단지 앞 마을버스가 다니고 있고 주변 광교산자락은 등산로 및 산책로가 있다.

또한 주변에 페이스튼국제학교와 이우학교, 각종 체육관련 시설들이 인근에 위치해있다.

이 타운하우스는 메인 도로와 접해 있으면서 향과 조망권을 잘 갖췄다. 볕이 잘 드는 부지와 광교산과 주변 지역이 한눈에 들어오는 거실 조망을 갖췄다. 주택은 이중옹벽 구조로 단독주택의 문제점 중 하나인 하자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1층 실내 면적만 75~107㎡로 넓다.

아파트 특유의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고 거실과 주방의 대형창이 남향을 바라보고 있다. 게다가 넓은 주방과 넉넉한 드레스룸, 넓은 마당을 갖춰 도심속 전원주택의 장점을 최대한 살렸다.

한편, 용인 아그노스 타운하우스는 오는 18일 그랜드오픈을 앞두고 있고 현재 사전 예약방문 접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