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오는 26일 충남 내포신도시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일원 RH5-1블록에 위치한 '충남내포신도시 대방 엘리움 더 센트럴' 아파트가 견본주택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총 13개 동, 전용면적 76㎡/84㎡, 총 83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해당 아파트가 들어서는 내포신도시는 비규제지역이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주택으로 혁신도시지정 이후 굵직한 개발 호재들까지 가시화 되면서 소비자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내포신도시는 충남혁신도시 지정으로, 이미 입주해 있는 도청, 교육청, 경찰청 등의 행정기관과 추가로 들어설 4개의 기관이 가져올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타운에 종사하는 직장인 수요를 흡수하여 정주 인구 증가 및 생활여건 개선을 통해 자족도시의 기능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교통여건 또한 2022년 예정된 서해선 복선전철 및 장항선 복선전철이 개통될 경우, 수도권 및 서울까지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해당 아파트는 약 29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3년 7월 입주를 예정하고 있으며, 2022년 12월 서해선 복선전철 등의 개통(예정) 이후 입주를 예정하고 있어 입주 시 교통여건이 개선될 예정이다.

최근 연속되는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수도권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전국 총 111개의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이에 따른 풍선효과로 비규제지역인 내포신도시의 신규아파트에 내 집 마련 기회로 여긴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대방그룹이 지난해 '대방 엘리움 1차' 분양을 성공리에 마친 후 내포신도시가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되고 선보이는 '대방 엘리움 2차' 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아파트 단지 도보권 거리에 초, 중, 고가 위치해 있으며 단지 내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이 추진 중이다. 단지 앞에는 홍북초 이전이 예정되어 있으며, 추후 교육 특구 아파트 단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 생활 환경도 잘 갖췄다. 바로 맞은편 단지에 대규모 주상복합 상가가 들어설 예정이며 도보 3분내 근린상업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한 내포신도시내 대형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생산자 직판장, 소매판매장 등으로 구성된 '내포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가 지난 12월 오픈해 입주민들은 소·중형 상가는 바로 앞 상권에서 도보로, 대형 하나로마트는 자가용으로 5분 거리에 이용 가능하여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파트 단지 내에는 내포신도시 기존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특히 VR 형식의 스크린골프장부터 휘트니스센터, 스터디룸, 북카페, 게스트 하우스까지 입주민들이 외부에 나가지 않고도 단지 내에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고 한다.

회사관계자는 "커뮤니티 공간은 한번 지으면 재건축할 때까지 변경하거나 증축할 수 없는 공용 공간으로 회사 입장에서는 비록 공사비용이 많이 들지만 아파트 가치 상승 및 아이부터 어른까지 우리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하였다"고 말했다.

26일 금요일 오픈 예정인 견본주택은 방문 시, 홈페이지에서 사전방문 예약을 통해서 입장이 가능하며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충남내포신도시2차 대방 엘리움 더 센트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