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최근에 공급되는 중소형 임대아파트는 안락한 주거공간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어 비용을 더 많이 내도 입지와 설계가 우수한 주거지를 찾으려는 수요 패러다임의 변화가 빠르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방이동 일원에 입지와 설계가 우수한 아파트가 등장해 화제다. 송파구 방이동 내 프리미엄 중소형 민간임대아파트 '스카이베르데포레'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8일에 홍보관을 오픈한 후 현재 방이동 민간임대주택 창립준비위원회에서 민간임대아파트 사업을 위한 발기인을 모집 중이다.

이 단지는 강남권 일대로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고, 다양한 인프라가 주변에 갖춰져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올림픽공원이 위치해 있다.

스카이 베르데 포레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 일원에 지하 4층, 지상 35층 8개동 총 706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차공간 872대의 공동주택(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84㎡A타입 53세대, 84㎡B타입 223세대, 59㎡A타입 102세대, 59㎡B타입 112세대, 44㎡타입 216세대 등 최근 수요자들 사이에 선호되는 인기 평형대로 전 세대를 선보인다.

가구마다 특화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고품격 친환경 마감자재를 사용했으며, 세대마다 세라믹 고급욕조가 설치됐으며 층간 완충재를 시공해 세대별 층간 소음도 최소화했다. 실내 환기시스템이 설치된다. 중앙 정수 시스템도 설치되며 필요할 때만 물을 사용할 수 있는 절수형 페달이 적용돼 수도세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주변 인프라가 다양하게 갖춰진 것도 장점이다. 석촌호수공원, 방이동 고분군, 롯데월드 어드벤처, 방이동 먹자골목, 롯데월드몰,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호텔, 롯데마트, K-아트홀, 홈플러스, 방이시장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도보 약 1분 거리에는 올림픽공원이 있어 숲세권 아파트의 장점도 갖췄다.

교통 인프라도 우수하다. 도보 약 1분 거리에 9호선 한성백제역이 연결되는 초역세권 아파트이며 8호선 몽촌토성역도 도보로 약 8분 거리에 있어 지하철 이용 편의가 좋다. 올림픽로, 위례성대로, 올림픽대로 등 다양한 도로망이 가까이 지나 차량을 이용하기도 좋다.

올림픽공원 도서관과 한국체육대학교가 가깝고, 도보로 방이초, 방이중을 통학할 수 있어 교육 여건도 좋아 자녀 교육 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

합리적인 조건도 눈길을 끈다. 주택소유 여부나 소득수준 등 다양한 자격제한에 상관이 없으며,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다.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선착순 가입이 가능한 아파트다. 지금 자격으로 준공 이후 10년 뒤 소유권을 등기할 수 있고, 내 집처럼 직접 거주해본 후 등기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세금 문제에서도 자유롭다. 임대거주 중인 10년간은 취득세와 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고, 지위권도 자유롭게 양도할 수 있다.

한편, 스카이베르데포레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 일원이며, 기타 자세한 상담은 홍보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