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우주성 기자] DL이앤씨는 20일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7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 98가구, △74㎡ 179가구, △84㎡ 195가구 등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투시도. 출처=디엘이앤씨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투시도. 출처=디엘이앤씨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이 들어서는 가평은 수도권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이다. 청약, 대출, 세금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 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부여된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집값의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다주택자여도 주택 구입 시 대출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제2경춘국도의 수혜가 예상되는 단지다. 제2경춘국도는 총 33.6km의 무료 고속화도로로, 개통 시 수도권에서 춘천까지 약 26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서울~춘천 고속도로 및 기존 국도 46호선의 교통량을 분산해 주변 간선도로의 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노선 개통시 가평에서 서울까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뿐만 아니라 경기 북부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에서 직선거리 1.5km 내에 경춘선·ITX 가평역이 위치해 있다. ITX를 이용 시 서울 청량리역까지 40분대, 용산역까지 6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가평역에서 4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마석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정차할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 밖에 가평터미널, 가평대교 등이 가깝다. 단지 인근 경춘로 및 강촌로 등을 통해 설악IC, 화도IC 및 서울양양고속도로 강촌IC 진입이 용이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이동도 편리하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가평읍 주거중심지에 조성돼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반경 1km 내에 하나로마트와 가평군청을 비롯한 관공서, 은행, 의료시설 등이 위치하고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가평초, 가평중이 반경 300m 내에 위치해 있다. 반경 1.5km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인 한석봉 어린이집, 가평 어린이집 등 다수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이 인접해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이다. 단지와 인접한 칼봉산을 비롯해 도보 500m내에 한석봉 체육관, 종합운동장, 문화예술회관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자라섬캠핑장, 칼봉산 자연휴양림, 연인산 도립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해당 단지에는 e편한세상만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가평 최초로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된다. 전용면적 59㎡ 타입은 안방 드레스룸을 제공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한다. 전용면적 74㎡와 84㎡의 경우는 현관에 대형 팬트리와 안방 대형 드레스룸 등을 적용한다. 이 밖에도 전용면적 59㎡, 84㎡는 전 타입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맞통풍이 가능한 구조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최근 규제가 쏟아지는 수도권 지역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1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월 1일 1순위, 2일에는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8일이다. 정당 계약은 2월 22일부터 24일 3일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