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빅레이더
출처=빅레이더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빅레이더는 자사가 개발한 힙합 배틀 리듬게임 ‘배틀 플렉스’를 글로벌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배틀 플렉스’는 힙합 무대에서 상대방을 깎아 내리는 랩을 주고 받는 ‘디스 배틀’을 모티브로 유저간 실시간 대전을 벌이는 배틀 리듬게임이다.

‘스웩’ 넘치는 나만의 캐릭터를 꾸며 신나는 힙합 음악에 맞춰 노트를 터치해 입력하는 간단한 방식으로 상대방과 배틀을 펼칠 수 있다.

또한, 콤보 누적에 따라 상대방을 공격할 수 있는 스프레이, 풍선 폭탄, DJ 출현 등 30여종의 다양한 스킬로 배틀에 박진감을 더했다.

특히 염따, 뉴챔프, 브린, 퓨처리스틱스웨버 등 유명 힙합 뮤지션의 오리지널 창작곡과 버벌진트, 산이의 곡을 아이세이, 양인, 타미즈 등 힙합 유망주들이 재해석한 리메이크곡, 유시온, 유자, 힙합걸Z, 테라 등이 참여한 곡 등 100여곡의 힙합 음악과 비트 음원을 만날 수 있다.

빅레이더는 출시를 기념해 ‘배틀 플렉스’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면 200 다이아(게임 캐시)를 제공하는 이벤트와 인스타그램 게임 공식 채널을 통해 게임에서 사용할 음악을 공개 모집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빅레이더 장현석 대표는 “’배틀 플렉스’는 마니아층이 많은 기존 리듬 게임들의 한계에서 벗어나 간단하고 손쉬운 조작만으로 힙합의 그루브와 대전의 박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으로 제작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힙합 뮤지션과 협업하여 ‘배틀 플렉스’만의 콘텐츠를 넓히면서, K-힙합을 접목한 개성 넘치는 K-게임으로 전세계 유저들과 흥미로운 경험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