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게임 퍼블리싱 플랫폼 사업자인 FHL게임즈가 본투글로벌센터의 2020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사실이 19일 확인됐다.

본투글로벌센터는 17일 ICT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의 성과 공유회를 겸한 시상식에서 투자유치 금액, 사업계약 및 제휴, 수상 등의 성과를 평가해 멤버사 11개 기업을 선정 시상하였으며, FHL게임즈는 우수기업으로 선정 되어 본투글루벌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출처=갈무리
출처=갈무리

이번 수상을 통해 FHL게임즈는 2021년 멤버사 프리패스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FHL게임즈는 10년 이상 중남미 지역에서, 2천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카이보닷컴을 통해 MU, 포인트블랭크, 던전앤파이터, 스페셜포스, 건즈, 컴뱃암즈릴로디드 등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및 배틀그라운드 스팀핀 유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인 카이보월렛 및 NFT기반 KMON 아바타를 카이보닷컴과 연계 서비스를 시작 하였으며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플랫폼인 “라탐캐시(LMCH)”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중남미 대표 플랫폼 사업자로의 성장을 목표 하고 있다.

정철 대표는 “매년 가장 높은 게임 시장 성장률을 기록 하고 있는 중남미지역에서, 2021년 서비스가 예정되어 있는 다양한 게임들의 서비스와 블록체인 기술 기반 핀테크 서비스 연계를 통해, 중남미 지역을 선도하는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사업자로 성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