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DB생명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KDB생명, ‘KDB 내맘대로 건강보험’ 출시

KDB생명은 26일 기존 암보험의 구조적 단점을 보완하고 가입자가 마음대로 암 진단 급부와 추가 보장을 설계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보험, ‘(무)KDB 내맘대로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DB생명의 ‘(무)KDB 내맘대로 건강보험’은 암진단보장형/3대질병진단보장형/암사망보장형 중 하나를 선택하고, 고객 니즈에 따른 개별맞춤형 암 진단급부(고액암, 폐암, 간암 등)를 추가 가능한 보험으로, 나아가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까지 3대 질병의 사전예방 및 발생, 입원, 수술과 사망보장까지 자유롭게 추가 설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약부가로 암을 포함한 3대 질병 진단 후 생존 시 생활비를 보장하고, 두 번째 3대 질병 진단까지 든든하게 보장한다. 또한, 경증치매부터 중증치매까지 단계별 치매 진단금도 보장하는 등 하나의 건강보험을 통해 폭 넓은 보장범위를 가져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해지환급금 미지급형 개발을 통해 설계에 따라 납입보험료 수준을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고, 3형인 보너스형 선택 시 80세까지 보험금 지급사유가 미발생할 경우 기납입보험료를 반환한다.

KDB생명 관계자는 “영업현장과 고객의 니즈에 대한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기존상품을 보완하고 차별화 요소를 가미한 비갱신암보험을 연구했다”며, “심혈을 기울여 하나의 보험을 통해 매우 폭 넓은 보장이 가능한 만능 상품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 SGI서울보증, '권리금보호신용보험' 출시

SGI서울보증은 26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영업활동 지원을 위해 권리금 회수기회를 보호하는 ‘권리금보호신용보험’과 상가보증금을 보장하는 ‘상가보증금보장신용보험’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권리금보호신용보험은 현재 상가를 임차하고 있는 임차인이 새로 들어오려는 임차인으로부터 권리금을 받기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임대인이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에 규정된 권리금 회수기회 방해행위를 함으로써 임차인이 권리금을 받지 못해 발생하는 손해를 보상하는 상품이다.권리금계약에 따라 이미 권리금을 지급한 상가건물 임차인이 가입할 수 있다. 보험가입은 최대 3억원까지 이며, 보험요율은 연0.232% 이다.임차인은 임대인의 권리금회수기회 방해행위가 발생할 경우, 법원의 확정판결 등에 따라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 DGB대구은행-센드버드, ‘모바일 채팅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

DGB대구은행은 26일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세계1위 채팅 API제공업체 센드버드(SendBird, 대표 김동신)과 모바일 채팅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센드버드는 실리콘밸리에 창업한 한국의 메시징 솔루션 스타트업으로 전세계 157개국에 채팅서비스를 제공하며, 페이스북에 투자했던 타이거글러벌사 외 여러 투자처로부터 최근 시리즈B(1400억원이상)의 투자유치를 이룬 세계 1위 채팅서비스 기업이다.본 협약으로 오는 9월 ‘IM뱅크’ 앱과 함께 선보일 예정인 생활금융 플랫폼 ‘IM샵’ 앱에서 고객과 사업자간 채팅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IM샵은 가맹점과 연계한 지급 결제 서비스, 계열사 금융상품 제공 등의 금융 쇼핑몰 형태의 앱으로 , DGB대구은행은 IM샵 출시를 ‘은행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