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전유나가 부산 사투리를 완벽하게 구사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유나는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새 친구들을 만나러 가던 도중 최성국의 돌발 질문에 부산사투리로 답했다.

전유나는 이날 어머니와 통화하는 모습을 보였고 본인도 모르게 툭 튀어 나온 부산 사투리로 통화를 종료했다.  이에 운전을 하던 최성국은 부산 출신이라면 당연히 알고 있는 사투리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본인 밖에 모르는 개인주의적 성향을 띄고 있는 사람을 어찌 부르냐는 질문에, 전유나는 “갸는 지삐 몰라”라고 시원하게 답해 최성국을 만족시켰다.

같은 부산 출신이기도 한 김광규도 만족하는 듯한 웃음을 지어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