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대출자격조건만 잘 알아도 8~9%대의 저금리대환대출이 가능하다.

최근 한국경제가 저성장 장기화로 이어지면서 신용 7등급이하의 저신용자들은 점차 금융권에서 외면 받으면서 자활은커녕 점차 높은 이율의 대출을 받는 악순환을 겪는 겪고 있다.

실제로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의 저신용자들이 은행권에서 받는 대출은 13%에서 10%대로 하락했으며, 카드론, 캐피탈, 대부업체 등 대출을 받는 규모가 24%에서 27%대로 증가했다.

이에 햇살론, 바꿔드림론, 사잇돌과 같은 정부지원 서민대출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시스템 마련도 더 강화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으며, 한 금융전문가는 "성실하게 이 돈을 상환하면 혜택을 받는다는 인식을 심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우선적으로 중저소득층이 유리하게 8~9%대로 받을수 있는 것은 햇살론이다. 직장인대출, 사업자대출, 프리랜서대출로 나뉘어 저금리대환대출 조건에 충족된다면 3,000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중금리쪽의 새로운 제도들이 나오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햇살론 보다 금리부분이 높게 형성이 되어 있으며, 기준 또한 높게 잡혀 있어 상황에 좋지 않다면 대부분 거절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햇살론 대출자격조건을 보면 연근로소득 3,000만 원 이하이거나 연근로소득이 3~4,000만 원 이하(신용등급 6~9등급)의 경우 해당이 되며, 만약 근로기간이 짧은 경우라면 최근 3개월이상 동안 월 80만 원 이상의 소득확인을 할 수 있는 서류제출이 이루어진다면 햇살론 신청이 가능하다.

햇살론 대환대출자격의 경우 앞선 자격조건에 한가지 더 추가되는 것이 있다. 바로 기대출건의 유지기간이 3개월이상 되어 있어야 하며, 20%이상인 경우에만 2,000만원 이내에서 현채무액에 관해서만 전환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한번만 가능하기에 섣불리 판단하기 보다는 생계자금을 통해 1차적으로 해결하고 턱없이 부족하다면 신청하는 것이 추후에 예기치 못할 상황에 대비 할 수 있다.

만약 햇살론을 현재 이용중이라면 중금리신용대출인 사잇돌2를 통해 바꿔나가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신용등급 1~8등급을 기준으로 급여소득자, 사업소득자, 연금소득자로 구분지어 연 1,500만 원 이상(중복소득포함)이 확인이 가능하면 9.60% ~ 19.9% 이내로 이용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소액형과 표준형으로 나뉘어 소액대출을 필요로 한 경우 300만원 까지 비대면 시스템을 통해 빠르게 이용 할 수 있다.

최근 들어 사잇돌대출과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에 문구로 인해 과장하여 광고하는 업체들이 늘어가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이에 대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기에 충족되지 않는 상황에 조회이력만 늘려가면 추후에 불이익이 생길 수 있기에 가상조회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 곳을 통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햇살론 대출자격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하나드림론(하나저축은행 햇살론 대출 모집법인) 에서 한도와 가능여부를 체크해 볼 수 있으며, 홈페이지(http://www.hanadreamloan.com)를 통해 간단한 신청을 통한 본인확인 후 가조회와 필요서류에 관한 부분을 안내 받아 빠르게 대출을 진행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