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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부산 앞 새 도시, 사송신도시에서 첫 분양하는 '사송 더샵 데시앙'에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KTX 노포역 중간역사 설치로 부∙울∙경 지역공동체 형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수혜단지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지난달 6일 부산 금정구와 양산시의회 의원들은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인근 지역 150만 명의 염원인 부산 금정구 노포동 KTX 중간역사 설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경남 양산시의회가 주장한 울산~부산 중간역사 노포역 KTX 설치 요구에 부산 기장군의회, 금정구의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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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혁 기자
2019.04.0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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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규제가 강화되자 국내 1군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고급 마감재와 조경,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 등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설계돼 주거만족도가 높고 향후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경우 가격 시세를 주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지난해 말, 닥터아파트의 '2018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일한 입지에서 아파트 구입 시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요소가 브랜드(37.44%)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 단지 규모(21.33%), 가격(14.69%), 시공 능력(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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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혁 기자
2019.04.0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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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과 재건축으로 초고층 아파트들이 속속들이 생겨나고 있다. 지하철 2호선 잠실역 인근 잠실주공5단지(1978년 4월 입주)의 경우 재건축을 통해 50층 주상복합 4단지가 123층 높이의 롯데월드타워에 이어 송파구의 스카이라인을 또 한 번 바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처럼 서울 도심의 아파트숲 조성이 본격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도심을 벗어나 수도권이나 경기도로 유입되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서울 인구가 가장 많이 유입된 경기도 상위 5개 지역은 ▲고양시(약 8만명) ▲남양주시(약 7만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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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온 기자
2017.06.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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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넷째 주 청약물량은 4곳 2271가구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로 접어들면서 분양시장도 한산해졌다. 모델하우스는 9곳이 오픈한다. 당첨자 발표는 14곳, 당첨자 계약은 23곳이다.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7월 넷째주(7월 24일~7월 29일) 분양일정을 정리했다.▶ 금주의 청약 단지금주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4곳이다.26일(수)에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GS건설은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 12구역을 재개발하는 신길센트럴자이를 20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전용면적 38~128㎡ 총 1008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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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온 기자
2017.07.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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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진후 기자] 개포주공1단지아파트의 철거 공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개포지구 동편 단지들의 재건축 추진은 현재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 1~4단지는 철거와 시공, 입주가 이뤄지고 있는 반면, 5~7단지는 정비구역지정에 머물러 있고, 이밖에 단지는 조합 구성에서부터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중개사들은 초과이익환수제에 따른 분담금 상향과 서울시의 재건축 공급량 저하를 원인으로 꼽았다.15일 강남구청에 따르면 개포주공1단지는 현재 철거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해 4월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전체 5040가구의 이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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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후 기자
2019.05.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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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건설사들이 최근 분양에 성공한 1차 단지 인근에서 속속 ‘2차’ 및 ‘3차’ 단지 분양에 나서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1차 때 인기가 높았던 여세를 몰아 한층 진화된 단지 구성, 평면을 적용한 ‘시리즈 단지’들을 내놓고 있는 것.이렇게 한 브랜드가 시리즈 분양에 나설 경우 지역 내에는 단일 브랜드 타운이 형성돼 인기가 좋다. 특히 최근에는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인해 수요자들이 안정적인 곳으로 몰리고 있어 앞으로도 인기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건설사들도 대표 브랜드를 내세우며 타사와의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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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혁 기자
2019.05.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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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정경진 기자] ‘청량리588’로 불리는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 제4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주상복한 단지 ‘청량리 롯데캐슬’ 분양가 윤곽이 잡혔다.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이 짓는 ‘청량리 롯데캐슬’ 분양가가 3.3㎡당 2500만 원대에 형성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지난 주 시장조사를 진행 한 후 오는 13일 내에 분양가를 확정지을 방침이다.전농동에 위치한 S공인중개사 관계자는 “건설사 측에서 3.3㎡당 2500만 원대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번 주 내로 분양가가 결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분양가가 2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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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진 기자
2018.04.0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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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최남영 기자] 경기 광교신도시와 서울 강남역을 연결하는 신분당선이 오는 5월 서울 지하철 3호선 신사역까지 확장된다.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시점을 두고 많은 추측이 오갔지만, 국토교통부는 올해 5월 말로 확정했다.국토부는 3일 ‘신분당선(용산∼강남)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 변경(1차)’을 고시했다. 이번 고시를 통해 국토부는 신분당선 연장 사업의 건설기간을 ‘2016년 8월∼2022년 1월’에서 ‘2016년 8월∼2022년 5월’로 변경했다. 다시 말하면 개통이 애초 올해 1월에서 5월로 미뤄진 것이다. 시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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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영 기자
2022.02.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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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최남영 기자] 내년 말을 목표로 했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건설사업’ 착공이 오는 2023년으로 넘어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을 지닌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사업 세부사항을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어 이 간극이 좁혀지지 않으면 추후 일정이 하나둘 밀릴 것이라는 예상이다.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토부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올해 말 실시협약 체결을 목표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건설을 대표사로 해 한화건설ㆍ태영건설ㆍ동부건설ㆍ쌍용건설ㆍKB국민은행ㆍ우리은행ㆍ교보생명ㆍ삼보기술단ㆍ서현기술단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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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영 기자
2021.10.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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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정경진 기자] 문재인 정부의 핵심 공약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지속·유지되기 위해서 크라우드 펀딩 및 P-CBO 등의 새로운 금융기업과 체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문재인 정부는 매년 10조원씩 5년간 50조원의 재원을 투입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지난해 99곳을 선정해 사업 진행에 나서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져야 한다는 시각이다.주택도시보증공사는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이란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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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진 기자
2019.05.3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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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진후 기자] 보유세 과세표준일이 6월 1일로 다가왔지만 아파트 시장은 잠잠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내 거래량이 소폭 상승하는가 하면 강남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급매물이 소진된 뒤 오히려 신고가를 경신하는 거래가 이뤄지는 등의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3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5월 거래된 아파트 수는 3035건을 기록했다. 이는 4월 2404건, 3월 1774건에서 각각 138건, 768건 늘어난 수치다. 얼핏 월별로 증가세가 이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 지난해 5월 5455건, 아파트 가격 폭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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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후 기자
2019.05.3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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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진후 기자] 광장아파트의 재건축사업을 맡은 한국자산신탁이 사업시행자 지정고시를 받았지만 여전히 여의도의 재건축 사업은 안개 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 역시 강남권 재건축 보류 의견을 밝히면서 진척의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매매시장의 경우 아직 신고되지는 않았지만 지난해 4월 이후 평균 2억원 이상 올랐던 단지들도 점차 하락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고 중개사는 전한다.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영등포구 여의도동 광장아파트의 신탁 사업자인 한국자산신탁이 신청한 사업시행자 지정이 서울시에 의해 승인됐다. 사업시행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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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후 기자
2019.06.1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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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에 사는 박 모씨(35), 이름있는 펀드회사에서 월급쟁이 7년차다. 낮은 은행 이자지만 한 푼 두 푼 저축에 힘을 쏟아왔다. 부모와 함께 사는 그는 독립생활을 속으로 외칠 뿐 아직도 엄두가 안 난다. 몇 억대의 아파트 시세만한 전세금을 아직 모으지 못했고, 최근 불어온 전세 품귀현상에 암울하기만 하다. 심지어 일부 전세가율(전세가격 대비 매매가격)이 90%에 달한다는 보도를 접하고는 더욱 암담해졌다.그러나 이젠 직장인들에게 한 줄기 빛이 생겼다. 수도권 아파트 평균 전세가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이 생겼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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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기자
2015.02.2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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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스로 불리는 생활형 숙박 시설(생숙) 시장에 찬 바람이 불고 있다. 경기 불확실성으로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위축됐음에도 올 들어 아파트 규제가 대거 풀린 뒤 분양 업계에서 매물을 고분양가로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생숙은 소유주가 직접 살지 못해도 아파트와 유사한 구조를 갖추고 취사 시설이 있어 장기 투숙할 수 있는 곳을 말한다.수 년 전 청약 최고 경쟁률이 수천대 1이었던 생숙 가운데선 분양가격에 비해 호가가 억대 이상 떨어진 매물이 나온 곳이 있다. 지난해부터 분양한 생숙 중에선 반 년이 지나도 분양받는 사람이 드문 곳마저 있
부동산
이혜진 기자
2023.06.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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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블럭 쌓듯 건물을 완성하는 '모듈러’ 건축 시장에도 스타트업 바람이 불고 있다. 이전과 달라진 전략으로 틈새시장을 노리는 건축 스타트업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서다.모듈러 하우스는 컨테이너 형태의 유닛을 쌓아올린 조립식 건물이다. 모듈러 건물은 독특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외관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시멘트로 건설한 집은 한번 지으면 옮길 수 없고, 대지와 분리해서 생각하기 어렵지만 모듈러 건물은 조립식이어서 분리가 가능하고 90% 재활용이 가능해 장기적으로 건축 비용을 아낄 수 있다. 건물을 이루는 유닛들은 공장에서 90% 사전
이슈
김유영 기자
2016.03.1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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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서온 기자] 부동산 시장 교통호재는 투자자들과 실수요자, 거주민들의 관심 1순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속도로 신설부터 터널 개통, 버스‧지하철 노선 연장 등의 다양한 교통개발은 해당 지역의 집값상승을 유도해 시장의 분위기를 주도한다. 서울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만큼 교통개발에 따른 기대가치가 타 지역보다 높게 형성된다.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추진 중인 ‘경전철 신림선’.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교통 호재 중 하나다. 경전철 신림선은 교통 사각지대였던 서울 서남권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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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온 기자
2018.03.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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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건설산업이 지난해 친환경 무선 충전 전기자동차 사업에 뛰어들며 업계의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건설사가 다소 생소한 전기차 분야에 진출한 것은 전례없는 일이다.동원그룹의 건축 계열사인 동원건설산업은 지난해 12월 무선으로 충전되는 전기버스를 만드는 ‘올레브’(OLEV, On Line Elctric Vehicle)를 인수했다. 올레브는 KAIST가 개발한 온라인전기자동차를 제조, 연구개발하는 회사다.현재 전기자동차는 시범사업을 하고 있는 단계다. 구미, 세종시 전기버스와 서울대공원 코끼리열차가 그 예. 올레브기술로 만든 전기자동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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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기자
2016.11.0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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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굴지의 대기업 S그룹에 다니는 30세 직장인 강수원(가명) 씨는 최근 수익형 호텔을 분양받았다. 1억~2억원 정도의 실투자금으로 연 4% 이상 최대 연 8%의 수익을 매달 정산해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끌렸다. 그는 저금리 불황 상황에서 조기 퇴직과 은퇴 이후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연금을 준비한다고 생각하고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의 한 수익형 호텔 모델 하우스, 평일 낮인데도 내방객으로 붐빈다. 예상과는 달리 투자를 염두에 두고 상담 중인 방문자들 중 절반 이상이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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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기자
2016.11.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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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부동산 대책 발표 후 규제 지역은 분양일정이 조정되는 모습이다.11.3대책 영향으로 37개 조정 대상지역에 전매제한 기간 연장, 1순위 제한, 재당첨 제한 등의 규제가 적용됐기 때문이다. 게다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분양보증서 발급 업무를 중단함에 따라 분양시장에 한파가 불어닥쳤다. 대책에 큰 영향이 없는 지방 사업장들은 대체로 예정 일정을 유지한다는 입장이지만 조정 대상지역에 포함된 단지들은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대처할 것으로 보인다.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에는 6곳 4336가구(임대ᆞ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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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기자
2016.11.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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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울산에서 발생한 규모 5.0의 지진으로 더 이상 국내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아파트 내진설계 등 안전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건설사들도 자사 아파트 등 건물에 최신 내진기술을 도입하는 등 안전을 위한 시설들을 강화하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은 1988년에 6층 이상, 연면적 10만㎡ 이상의 건물에 내진설계를 해야 한다는 기준이 생겨났고 이후 2005년에는 3층 이상, 연면적 1천㎡ 이상으로 기준이 강화됐다. 또다시 몇 차례에 걸쳐 올해 6월까지 2층 이상, 연면적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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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기자
2016.07.07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