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2일 ‘초저금리 극복을 위한 투자세미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7일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연 1%대로 낮아진 예금금리로 고민하는 금융 자산가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정범식 삼성증권 채권상품팀장이 강사로 나서 선진 사례를 통해 그 해법을 제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저금리 상황에서 금리를 고정할 수 있는 장기 국채, 표면이율이 10%로 높고 비과세 혜택이 있는 브라질 국채, 미국 경기회복에 따른 환율강세로 추가수익이 기대되는 멕시코 국채 등 최근 관심이 높아진 채권을 중심으로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범식 팀장은 “초저금리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며, “장기적인 안목으로 국내외 채권에 관심을 갖고 전략적인 투자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삼성증권 고객이 아니어도 사전 신청하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삼성증권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