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 LIFE&PEOPLE > 스포츠
“몸 못 만들면 언제나 백돌이”Golf Lesson 김현정의 처음처럼②

① 김현정 씨가 파워플레이트를 통해 근육 운동을 하고 있다.

골퍼들의 이번 겨울 트렌드가 동남아시아 등지에서의 ‘외유’ 대신 ‘피트니스센터’를 선호하는 것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계속된 전세계적인 불황 한파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강추위를 피해 따뜻한 남쪽나라에서의 원정골프 대신 피트니스센터에서의 체력단련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셈이다. 골퍼들의 목표는 물론 ‘몸짱 만들기’가 아니라 골프 트레이닝 열풍이다.

사실 골프선수들 가운데서는 성장 시기의 많은 운동량으로 인해 뼈와 근육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충분한 트레이닝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아마추어 골퍼들 역시 기량을 향상시킬 연습량마저도 감당할 수 없을 만큼 근육의 유연성이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의 기량을 급성장시키고 싶다면 효과적인 연습의 토대가 될 수 있는 몸부터 만들어야 한다.

근육 운동

골프에서의 근육 부상은 통상 잘못된 자세로 인해 발생한다. 또 근육 자체가 약하거나 밸런스가 잘 안 맞는 경우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연습을 시작하기 전 몸의 근력 상태를 점검해보고 부족한 부분은 트레이닝을 통해 보완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바로 <사진①>이 김현정 씨가 파워플레이트를 이용해 근육 운동을 하는 모습이다. 이 기구는 5분 동안의 운동이 40분 이상의 효과를 내 시간이 많지 않은 골퍼들에게 적합하다.

다만 근력 운동은 주 3회 정도가 적당하다. 근력 운동을 매일 하는 것은 훈련 과잉으로 오히려 근육 상태가 나빠지고 이로 인해 경기능력까지 저하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자.

유연성 운동

② 김현정 씨가 골프카트를 이용해 유연성 운동을 하고 있다.

골프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부분이 유연성 운동이다. <사진②>가 김현정 씨가 카트를 이용해 유연성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현정 씨는 가수라는 직업 덕분에 평소에도 많은 유연성 운동(?)을 한 탓인지 특별히 부족한 부분이 없었다.

대다수 아마추어 골퍼들은 그러나 유연성 운동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연함이 모자란 상태에서 파워샷을 위해 스윙의 크기를 크게 가져가는 시도는 즉각적으로 문제점이 발생한다.

몸의 중심이 높아지거나 몸의 중심으로부터 팔의 길이가 길어지는 등 올바른 스윙궤도를 만들기가 어렵고, 당연히 부상도 쉽게 생긴다. 골프스윙이 근육과 관절 등에 미치는 최대의 악영향이 억지로 하거나 억지로 제어하면서 생기는 과부하라는 것을 기억해 두자.

일반적으로 유연성 운동은 훈련 과잉(Overtraining)이 되는 경우가 거의 없으므로 매일 해도 무방하다. 만약 피트니스센터 등의 운동 장소에서 기구를 활용한 운동이 쉽지 않다면 저항케이블(튜빙)을 이용해 운동을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저항케이블은 인터넷 마켓 등에서 값싸게 구매할 수 있다). 만약 이것도 귀찮다면 맨손 체조나 골프 스트레칭 동작 등을 시간 날 때마다 반복한다.

집이나 사무실에서 일정한 시간 동안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벽에 기대어 기마자세를 해보는 것 등이 모두 스트레칭의 연장선이다.

지도=최명호 프로 (golfacademy@empal.com)
속초=김현준 아시아경제신문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사진=아시아경제신문 윤동주 기자(doso7@asiae.co.kr)


이코노믹리뷰  |  econo@econovill.com  |  승인 2009.01.14  13:52:12
이코노믹리뷰의 다른기사 보기

[태그]

#최명호, #골프레슨, #김현정, #골프, #근육운동, #유연성운동

[관련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전문가 칼럼
동영상
PREV NEXT
여백
포토뉴스
여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