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오픈마켓에서 야구관련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진행한다.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은 3월 30일부터 4월말까지 ‘야구야 사랑해’를  실시한다. 야구용품, 야구유니폼, 야구간식 등 야구장 필수 준비물품만을 선정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캐리커쳐 유니폼(2만원)’ 등  구단유니폼, 야구응원복을 만나볼 수 있고 ‘이고진 아동/성인용 종합 야구세트(1만4900원)’ ,’나이키  야구화(5만9900원)’등 야구용품을 비롯해 육포, 핫도그, 감자튀김 등 야구장 간식들도 평균 1만원 미만에 구입  가능하다. 그 밖에도 야구장 관련 이색투표 이벤트도 진행한다.  ‘야구장 진상조사위원회’는 욕배틀러, 애주가,  쓰레기 구원투수, 치어리더 바라기 등 야구장 꼴불견  9가지 유형 중 한 가지를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옥션 스포츠/레저 카테고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이머니를 증정한다.

G마켓은 G마켓에서 2013 프로야구 정규시즌 티켓을 예매한 고객 중  매일 1명을 추첨해 아이패드 미니를 증정한다. 개막  경기일인 3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100일간 진행하며 1일 3회까지 참여 가능하다.  그 밖에도 최근 일주일 간(3/20~26)프로구단 용품의 판매가 전월동기 대비 217% 증가한 것을 감안해 봄 날씨에 입기 좋은 ‘삼성라이온즈 특양면 야구점퍼’(7만9000원)와  야구선수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 마스코트 인형이 달린 ‘기아 타이거즈 호랑이머리띠’(1만원)와 ‘LG트윈스  멀티 스카프’(8000원)와 같은 응원 액세서리도  판매한다.

11번가는  최근 일주일 간 야구용품 매출이 전월 대비 약 50% 상승했다.  11번가는 프로야구 개막을 기념해 ‘돌직9쇼핑 베이스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 시즌 처음으로 프로야구 1군 무대에 오르는 NC다이노스를 포함, 9개 전 구단 상품과 야구 용품을  최대 80% 저렴하게 판매한다. 온라인 단독으로  기아타이거스 어센틱(선수용) 과 NC다이노스 상품을 내놨다. NC다이노스 팬 유니폼(원정)은 3만7900원이다. 기아타이거즈 선수 캐리커처 티셔츠는 1만8500원이다.  또한, 야구 마니아를 위한 돌직9 혜택으로  야구용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기획전은 프로야구 기간 내 상시 운영된다.

롯데닷컴에서는 ‘야구용품특가전’를 통해 다양한 야구용품을  선보인다. 프로야구 개막 시즌이 다가오며 최근 일주일간 전월 동기 대비 야구 용품의 판매율이 20% 증가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인기상품으로는 스포츠 기능  신축성 원단으로 입체 재단하여 활동이 편한 ‘GIANT롯데자이언츠유니폼NEW선데이 강민호47 야구어센틱레플리카(8만2000원)’와 모자  뒷부분이 벨트로 타입으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롯데 자이언츠 Game Velcro Mesh  Cap(2만3000원)’이 있다.

지경민 옥션  온사이트 마케팅팀 부장은 “프로야구가 지난해 700만 관중 돌파하는 등 국민스포츠로 자리 잡은  가운데, 특히 매년 프로야구 시즌이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야구장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간식, 구단유니폼 수요도 함께 급증한다”며 “이를 감안해  온라인몰들이 이번 프로야구 시즌 기획전 상품들을 각 구단 유니폼, 야구장 관람 시 필수용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