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미술 300년展은 설 연휴를 맞이해 차세대 마술 대표주자 지니 마술사를 초청하여 '아트 매직 쇼'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1일까지 하루에 두 번씩 진행된다. 마술 공연과 어우러진 전시는 고향을 설 연휴에 함께 모인 가족들에게 더욱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첫 번째 공연은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입구와 로비에서, 두 번째 공연은 오후 2시에서 3시까지 상설전시관과 어린이박물관 주변에서 펼쳐진다. 특히 지니 마술사와 관객이 함께 '미국미술 300년'의 주제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재치 있게 전시회를 설명하는 실내 토크 매직으로 재미를 더했다.

국립중앙박물관 방문객 모두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는 참여한 관람객 중에서 지니 마술사가 100명을 선정하여 초대권도 증정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artcrossamericar2013.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