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조동성 교수를 위원장으로한 심사위원단은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7개 기업을 윤리기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윤리기업 대상은

아시아경제신문과 <이코노믹 리뷰>가 주최한 ‘2009 대한민국 윤리기업 대상’은 투명경영과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치열한 노력과 의지를 보이는 기업과 경영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윤리기업 대상은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기업, 이윤을 사회에 적극 환원하는 기업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시상제도로 정착해 나가고 있다.

본 대상은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데 기여하기 위해 국내 기업들의 투명경영과 사회책임경영 사례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윤리경영 확산의 초석을 다지기에 충분하다.

특히 기업들에게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의 브랜드 가치와 글로벌 경쟁력을 증진시키는 데 도우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본사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윤경SM포럼이 후원한 시상식에서는 포스코와 한국관광공사가 종합 대상의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또 대한주택공사는 사회책임경영 대상, 금호리조트는 윤리CEO 대상, 해태제과는 문화경영 대상, 한국토지공사는 윤리경영 대상, 태창파로스는 경영혁신 대상을 수상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심사는 조동성 윤경SM포럼 위원장(서울대 교수), 고성삼 중앙대 경영대학 교수, 윤명중 한국언론인포럼 회장, 김종현 아시아경제신문 부사장, <이코노믹 리뷰> 강혁 편집국장이 맡았다.

홍성일 기자 hsi@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