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노바키드
사진출처=노바키드

[이코노믹리뷰=김진희 기자] 어린이를 위한 글로벌 화상영어 교육 기업 노바키드(NOVAKID)가 온라인 교육 게임 플랫폼인 노바키드 게임 월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만 4세~12세 어린이들이 온라인 게임 환경에서 흥미있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스토리 기반의 교육 플랫폼으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만화 영화, 스토리 중심의 영어 수업과 미니 게임, 맞춤형 숙제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매직 아카데미는 노바키드 게임 월드가 선보이는 최초의 가상 학습 공간으로 45개국 어린이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가상 공간의 이웃 주민들과 함께 모험을 펼치며 영어를 학습할 수 있다. 

교육 총괄 에이미 크롤베츠카야는 “게임화는 학습에 매우 효과적이며 학생들은 게임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익힐 수 있다. 게임과 보상을 통해 학습 내용을 흥미있게 반복하여 연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게임화 기술과 스토리 라인은 학생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설계한 몰입형 보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흥미있는 스토리의 만화 영화, 스토리 중심의 영어수업, 미니게임, 숙제 활동 등 모든 활동은 제 2외국어로서의 영어학습과 교수법이 적용됐다.

매직 아카데미 커리큘럼은 최근 1단계 과정이 출시되었으며, 오는 7월까지 전 교육 과정인 5단계까지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노바키드는 올해 새로운 콘셉트인 ‘우주 아카데미’와 스피치 훈련 학습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