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국민은행
출처=KB국민은행

[이코노믹리뷰=박창민 기자] KB국민은행 리브엠(Liiv M)은 청년들의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희망 LTE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년희망 LTE 요금제는 만 19세 이상 36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데이터(월 11GB+매일 2GB, 일제공량 소진 시 3Mbp 속도)와 음성, 문자서비스가 무제한 제공된다. 기본요금은 월 3만3,000원으로 ▲청년 기본할인 월 8,200원 ▲KB청년희망적금 보유고객 추가할인 월 2,800원이 적용돼 월 2만2,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말까지 청년희망 LTE 요금제를 셀프개통하거나 통신비를 KB국민은행 계좌로 자동납부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도서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리브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2.0 추진계획’에 따른 청년 지원정책에 발맞춰 이번 신규 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 고객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