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심해지는 가운데 27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임형택기자날씨 사진=임형택기자
일교차가 심해지는 가운데 27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임형택기자날씨 사진=임형택기자

[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금요일인 오늘(11일)은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전국 낮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오르며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8~2도, 낮 최고 기온은 6~13도가 되겠다.

지역별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춘천 -8도 ▲강릉 0도 ▲대전 -4도 ▲전주 -3도 ▲광주 -1도 ▲대구 -3도 ▲부산 2도 ▲제주 4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8도 ▲인천 6도 ▲춘천 9도 ▲강릉 11도 ▲대전 11도 ▲전주 10도 ▲광주 12도 ▲대구 12도 ▲부산 12도 ▲제주 11도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과 일부 경기 내륙, 강원 영동, 일부 충북, 전남 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한 곳이 많아 주택화재와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가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