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쉐누in 강남 투시도. 출처=세하건설
사진=쉐누in 강남 투시도. 출처=세하건설

[이코노믹리뷰=김진희 기자] 세하건설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원에 조성하는 ‘쉐누in 강남’ 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단지는 전용 31㎡ 2가구 및 전용 36㎡ 14가구 등 총 16가구만으로 구성된 소규모 주거단지다.

단지가 들어서는 강남 논현동 일대는 서울 대표 부촌 중 하나로 손꼽히는 만큼 고가의 주거시설이 밀집해 있고 상권 발달에 따른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는 7호선 및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강남구청역과 9호선 선정릉역 사이에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에 위치한다. 인접한 선릉로를 통해 압구정 ∙ 청담 ∙ 역삼 등 강남 주요지역과 업무밀집지역인 테헤란로 등지로의 이동도 편리하며, 올림픽대로가 인근에 있어 성수대교 ∙ 영동대교 ∙ 청담대교 이용 시 강북 지역 접근성도 좋다.

단지 바로 앞으로 학동초등학교 및 학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위치해 있고, 서울특별시교육청 강남도서관도 지근거리에 자리한다.

또한 신사동 가로수길 ∙ 압구정 로데오 ∙ 청담동 명품거리 ∙ 강남역 일대 등 강남 최대 상권이 가까우며 갤러리아백화점 ∙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 코엑스 ∙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대형 쇼핑시설도 지근거리에 있다. 강남구청 ∙ 논현동주민센터 등 공공기관도 인근에 있다.

인근 강남구 삼성동-송파구 잠실동 일원 대지면적 192만 여㎡ 부지에 전시 ∙ 컨벤션 ∙ 호텔 ∙ 실내 스포츠 콤플렉스 등을 조성하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이 진행 중이다. 강남구 영동대로 일원 7만9,000 여㎡ 부지에 최고 105층 높이의 업무시설과 전시 및 컨벤션 시설 ∙ 관광 숙박시설 ∙ 전망대 등을 짓는 현대자동차 GBC건립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단지 외부는 넉넉한 주차공간 마련으로 가구당 1대의 차량 주차가 가능하다. 또한 옥상 루프탑 공간을 정원으로 연출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현했으며, 입주민들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생활공간 내부는 최고급 사양의 풀옵션이 제공되며, 보안 등의 기능이 강화된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